[뉴스핌=문형민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대표 장마리 위르띠제) 영업본부 임직원들이 제2의 도약을 결의했다.
16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지난 15일 대구 엑스코에서 장마리 위르띠제 사장 및 박수홍 영업본부장, 전국 영업지점의 우수 영업사원들과 영업팀장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0년 출범 후 최대 규모의 연례 회의(네트워크 컨벤션)를 개최했다.
장마리 위르띠제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지금은 임계점(Critical Point) 시기로써 이 시기를 잘 극복해 낸다면 제2의 도약의 기회가 반드시 찾아온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영업 우수 지역본부, 지점, 대리점 및 영업사원에 대한 시상식도 열렸다. 최우수 지점에는 천안시 두정지점(지점장 이창진)이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