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선물의 13일 국채선물 데일리 리포트입니다.
▲전일 동향 및 금일 전망
> 정책모멘텀의 상실에도 불구, 국채선물은 외국인의 신규매수로 112p선에서 1차 지지력을 확인. 외국인의 매수는 보험사의 에셋스왑 물량 유입에 따른 연계수요와 단기유동성 활황으로 대내외 조달금리 하락에 따른 캐리수요가 동반 유입되었을 것으로 예상됨. 특히 정책모멘텀이라는 대호재가 소멸됐지만, 국고5년물 입찰 이후의 부담스럽지 않은 장기물 입찰 일정으로 수급악재로부터도 다소 여유로와지고 있어 월말 지표발표 시점까지는 캐리장세로 흐를 가능성이 있음. 외국인은 약 52천계약의 선물순매수 보유 추정.
> 2009년 국채발행은 당초 재정부의 예고대로 월별균등발행을 견지한 가운데 총발행 규모는 74.3조원(순증발행 29.8조원)으로 전년 대비 22.2조원이 증가하여 시장예상에 부합하는 수준임. 이로 인해 월별 약 6.2조원이 발행되며, 균등발행을 위하여 재정증권 발행과 한은의 일시차입금이 활용됨. 월별 만기물 비중은 시장의 여건에 맞게 조정될 것으로 알려졌으나, 단기물 선호와 장기물 기피를 반영하여 3년물과 5년물의 연간 발행목표비중이 65~85%로 상향되고 있어, 중기영역대에서 체감하는 수급부담은 가중될 것으로 예상됨. 한편, 조기상환계획은 최소 7조원이며, 6.6조원의 추가 조기상환 여력은 시장여건에 따라 발행물량 축소 또는 조기상환 확대 등으로 사용됨.
> 금일 국채선물은 美국채시장이 어닝시즌을 맞아 실적악화로 안전자산선호가 부각되고 있고, 외국인의 매수 재개와 예상된 수준의 올해 국채발행물량 등으로 상승요인이 다소 우세해 보임. 반면, 원달러 환율의 상승이 재개되고 있고, 중장기 영역에 대한 국내기관의 현물수요가 회복되지 못하는 가운데 기술적으로도 추가반등에 실패시 차익실현 심리가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높아 보임.
<예상범위> 161D3 111.90 ~ 112.40
▲전일 동향 및 금일 전망
> 정책모멘텀의 상실에도 불구, 국채선물은 외국인의 신규매수로 112p선에서 1차 지지력을 확인. 외국인의 매수는 보험사의 에셋스왑 물량 유입에 따른 연계수요와 단기유동성 활황으로 대내외 조달금리 하락에 따른 캐리수요가 동반 유입되었을 것으로 예상됨. 특히 정책모멘텀이라는 대호재가 소멸됐지만, 국고5년물 입찰 이후의 부담스럽지 않은 장기물 입찰 일정으로 수급악재로부터도 다소 여유로와지고 있어 월말 지표발표 시점까지는 캐리장세로 흐를 가능성이 있음. 외국인은 약 52천계약의 선물순매수 보유 추정.
> 2009년 국채발행은 당초 재정부의 예고대로 월별균등발행을 견지한 가운데 총발행 규모는 74.3조원(순증발행 29.8조원)으로 전년 대비 22.2조원이 증가하여 시장예상에 부합하는 수준임. 이로 인해 월별 약 6.2조원이 발행되며, 균등발행을 위하여 재정증권 발행과 한은의 일시차입금이 활용됨. 월별 만기물 비중은 시장의 여건에 맞게 조정될 것으로 알려졌으나, 단기물 선호와 장기물 기피를 반영하여 3년물과 5년물의 연간 발행목표비중이 65~85%로 상향되고 있어, 중기영역대에서 체감하는 수급부담은 가중될 것으로 예상됨. 한편, 조기상환계획은 최소 7조원이며, 6.6조원의 추가 조기상환 여력은 시장여건에 따라 발행물량 축소 또는 조기상환 확대 등으로 사용됨.
> 금일 국채선물은 美국채시장이 어닝시즌을 맞아 실적악화로 안전자산선호가 부각되고 있고, 외국인의 매수 재개와 예상된 수준의 올해 국채발행물량 등으로 상승요인이 다소 우세해 보임. 반면, 원달러 환율의 상승이 재개되고 있고, 중장기 영역에 대한 국내기관의 현물수요가 회복되지 못하는 가운데 기술적으로도 추가반등에 실패시 차익실현 심리가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높아 보임.
<예상범위> 161D3 111.90 ~ 11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