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화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8일 한국가스공사와 관련, “LNG 도입단가의 지속 상승으로 인해 4/4분기 영업이익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최근 환율과 유가의 하향안정화로 정부의 요금 규제 리스크가 낮아졌다”고 밝혔다.
그는 “이라크와 나이지리아, 인도네시아 가스전 개발 등 E&P 부문 성장성이 지속적으로 부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요금 규제 휴유증으로 2009년 세전 이익 소폭 감소 예상
요금기저와 투자보수율의 증가로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약 1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부채비율 상승(미수금 증가로 인한)으로 이자비용 증가하며 세전 이익은 소폭 감소 예상.
◆ 2008년 4/4분기, 발전용 연료비 차액 반환으로 영업이익 전년대비 감소
지난 2008년 LNG 도입단가의 지속 상승으로 인해 발생한 발전용 연료비 차액 약 2400억원을 4/4분기에 일시에 반환하기로 함에 따라 전년대비 영업이익 89% 감소 예상
◆ 요금 규제 리스크 낮아진 것은 긍정적
환율과 유가의 하향 안정추세로 인한 인플레이션 부담 하락으로 정부의 요금 규제 리스크가 현저히 낮아진 것으로 판단됨. 따라서 가스 요금 인상-> 미수금이 감소의 선순환 이루어지며 연료비 연동제의 시스템이 재가동 될 것으로 판단됨.
◆ E&P 부문 성장성은 꾸준히 부각될 것
상반기 이라크 광구 입찰 결과 발표, 하반기 나이지리아와 인도네시아 가스전 매장량 확정 발표 등을 예정하고 있음. 최근 유가하락에도 불구하고 이 프로젝트들은 비교적 높은 수익성을 확보한 광구로 추정되므로 동사의 E&P 부문 성장성이 지속 부각될 것으로 판단됨.
◆ 투자의견 ‘매수’ 유지, 적정주가 7만2000원으로 하향
유가급락에 따른 E&P 가치 하락 반영하여 적정주가를 기존 8만2000원에서 7만2000원으로 하향 조정함. 하지만 최근 주가가 이 회사의 천연가스 도매업 가치인 5만7000원을 하회하고 있어 중장기적인 투자매력은 지속되는 것으로 판단됨.
그는 “이라크와 나이지리아, 인도네시아 가스전 개발 등 E&P 부문 성장성이 지속적으로 부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요금 규제 휴유증으로 2009년 세전 이익 소폭 감소 예상
요금기저와 투자보수율의 증가로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약 1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부채비율 상승(미수금 증가로 인한)으로 이자비용 증가하며 세전 이익은 소폭 감소 예상.
◆ 2008년 4/4분기, 발전용 연료비 차액 반환으로 영업이익 전년대비 감소
지난 2008년 LNG 도입단가의 지속 상승으로 인해 발생한 발전용 연료비 차액 약 2400억원을 4/4분기에 일시에 반환하기로 함에 따라 전년대비 영업이익 89% 감소 예상
◆ 요금 규제 리스크 낮아진 것은 긍정적
환율과 유가의 하향 안정추세로 인한 인플레이션 부담 하락으로 정부의 요금 규제 리스크가 현저히 낮아진 것으로 판단됨. 따라서 가스 요금 인상-> 미수금이 감소의 선순환 이루어지며 연료비 연동제의 시스템이 재가동 될 것으로 판단됨.
◆ E&P 부문 성장성은 꾸준히 부각될 것
상반기 이라크 광구 입찰 결과 발표, 하반기 나이지리아와 인도네시아 가스전 매장량 확정 발표 등을 예정하고 있음. 최근 유가하락에도 불구하고 이 프로젝트들은 비교적 높은 수익성을 확보한 광구로 추정되므로 동사의 E&P 부문 성장성이 지속 부각될 것으로 판단됨.
◆ 투자의견 ‘매수’ 유지, 적정주가 7만2000원으로 하향
유가급락에 따른 E&P 가치 하락 반영하여 적정주가를 기존 8만2000원에서 7만2000원으로 하향 조정함. 하지만 최근 주가가 이 회사의 천연가스 도매업 가치인 5만7000원을 하회하고 있어 중장기적인 투자매력은 지속되는 것으로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