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현금흐름이 점차 개선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2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창목 애널리스트는 5일 "매년 연말에 있던 가스가격 조정을 못했지만 조만간 가스가격 인상을 골자로 한 올해 요금조정이 발표될 수 있을 전망"이라며 "규제와 현금흐름은 지금이 최악이지만 향후 점차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가스 요금 조정은 미수금 축소와 현금흐름 개선에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라며 "단위당 공급 마진은 소폭 인하될 수 있으나 원재료비를 상향시켜 급증한 미수금을 회수할 수 있도록 가격조정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원재료비 상승으로 가스 도매요금이 인상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그는 또 "지난 2일 공시된 한국가스공사의 올해 영업실적 전망에 의하면 예산상 영업이익은 전년계획 대비 19% 증가한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올해 단위당 공급마진이 축소될 전망임에도 불구하고 올해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 것은 내부적인 자구노력에 따른 비용절감 효과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창목 애널리스트는 5일 "매년 연말에 있던 가스가격 조정을 못했지만 조만간 가스가격 인상을 골자로 한 올해 요금조정이 발표될 수 있을 전망"이라며 "규제와 현금흐름은 지금이 최악이지만 향후 점차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가스 요금 조정은 미수금 축소와 현금흐름 개선에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라며 "단위당 공급 마진은 소폭 인하될 수 있으나 원재료비를 상향시켜 급증한 미수금을 회수할 수 있도록 가격조정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원재료비 상승으로 가스 도매요금이 인상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그는 또 "지난 2일 공시된 한국가스공사의 올해 영업실적 전망에 의하면 예산상 영업이익은 전년계획 대비 19% 증가한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올해 단위당 공급마진이 축소될 전망임에도 불구하고 올해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 것은 내부적인 자구노력에 따른 비용절감 효과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