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선물의 2일 외환시장 전망입니다.
- 2008년 마지막 거래일 당국의 공격적인 시장 개입으로 달러/원 환율은 1250원대에서 시장평균환율을 형성. 하지만 선물환율은 현물 환율의 하락을 따라오지 못하며 1개월물 달러선물은 1302원에 마감. 이는 달러선물 시장에서의 개인과 기타(중소 업체)들의 당국 시장 개입에 기댄 저가 달러선물 매수세가 급증하면서 선물환율이 급등했으나, 현물 시장에서의 실수요를 제외한 달러화 매수 자제로 차익거래가 발생하지 못했기 때문.
- 30일 법원은 모나미와 디에서LCD의 키코 계약 효력 정지 가청분 신청을 받아들임. 그 배경은 환율 급등 등 외부적인 요인에 따라 은행과 기업이 정상적으로 계약조건을 이행할 수 있는 수준을 벗어났다는 것을 들고 있음. 이로 인해 이와 관계된 은행권의 손실이 급증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중소기업 150여개사는 키코 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라 밝혀. 이러한 이례적인 판결로 외국계 은행 등은 국내기업과 환헤지 중단 움직임을 나타내는 등 파생상품의 급격한 거래 위축이 우려됨.
- 금일 글로벌 환시는 미 ISM제조업 지수를 제외하고는 특별한 지표 발표나 이벤트가 부재한 가운데 거래 극히 제한되며 관망 장세 이어갈 듯. 12월 공격적인 개입으로 하락 압력을 받았던 달러/원 환율은 당국의 개입 약화로 반등 예상됨. 그간 종가 관리로 개입이 공격적으로 나왔으나, 추가적인 외환보유액 감소가 부담스러운 만큼 향후 12월만큼 공격적인 개입은 기대하기 힘들 듯. 다만 미 증시의 강세로 우리 증시도 지지력을 나타내며 환율 상단을 제한할 듯. 한편 연말 분위기 이어지며 거래도 적극적으로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됨. 금일 1300원대 초반 등락 예상됨.
- 금일 예상 범위: 1290.00 ~ 1350.00
- 2008년 마지막 거래일 당국의 공격적인 시장 개입으로 달러/원 환율은 1250원대에서 시장평균환율을 형성. 하지만 선물환율은 현물 환율의 하락을 따라오지 못하며 1개월물 달러선물은 1302원에 마감. 이는 달러선물 시장에서의 개인과 기타(중소 업체)들의 당국 시장 개입에 기댄 저가 달러선물 매수세가 급증하면서 선물환율이 급등했으나, 현물 시장에서의 실수요를 제외한 달러화 매수 자제로 차익거래가 발생하지 못했기 때문.
- 30일 법원은 모나미와 디에서LCD의 키코 계약 효력 정지 가청분 신청을 받아들임. 그 배경은 환율 급등 등 외부적인 요인에 따라 은행과 기업이 정상적으로 계약조건을 이행할 수 있는 수준을 벗어났다는 것을 들고 있음. 이로 인해 이와 관계된 은행권의 손실이 급증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중소기업 150여개사는 키코 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라 밝혀. 이러한 이례적인 판결로 외국계 은행 등은 국내기업과 환헤지 중단 움직임을 나타내는 등 파생상품의 급격한 거래 위축이 우려됨.
- 금일 글로벌 환시는 미 ISM제조업 지수를 제외하고는 특별한 지표 발표나 이벤트가 부재한 가운데 거래 극히 제한되며 관망 장세 이어갈 듯. 12월 공격적인 개입으로 하락 압력을 받았던 달러/원 환율은 당국의 개입 약화로 반등 예상됨. 그간 종가 관리로 개입이 공격적으로 나왔으나, 추가적인 외환보유액 감소가 부담스러운 만큼 향후 12월만큼 공격적인 개입은 기대하기 힘들 듯. 다만 미 증시의 강세로 우리 증시도 지지력을 나타내며 환율 상단을 제한할 듯. 한편 연말 분위기 이어지며 거래도 적극적으로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됨. 금일 1300원대 초반 등락 예상됨.
- 금일 예상 범위: 1290.00 ~ 13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