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유혁근)은 SKC&C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1으로 기존대로 유지했다고 24일 밝혔다.
다음은 한신평의 신용등급 평가 내용.
○ 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유혁근, www.kisrating.com)는 12월 23일, 에스케이씨앤씨(주)(이하“동사”)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1으로 평가하였다. 동 신용등급 평가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 규모 및 시장지위, 사업안정성 우수
- 수익창출력 우수, 대외사업 부문의 경쟁력 개선 추세, 일정 수준의 차입금 부담은 있으나 양호한 수익창출력 및 자산 가치
- 그룹 내 확고한 위상 및 우수한 계열 신용도
○ 동사는 1991년 4월에 설립된 SK그룹 소속 시스템통합(SI) 업체로서 SK텔레콤을 중심으로 하는 그룹 계열사와 공공 및 금융 부문 수요처를 대상으로 시스템 구축 및 IT 아웃소싱(out sourcing)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동사는 지속적인 외형성장을 시현하는 가운데 우수한 시장지위를 확보하고 있으며, 그룹 계열사에 대한 매출 비중이 60% 내외를 유지하고 있어 사업기반의 안정성이 우수한 수준이다.
동사는 ㈜SK 주식을 취득하고 본사 건물을 증축하면서 차입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였는데, 차입금 규모는 주요 경쟁사에 비해서 큰 편이나 보유 자산의 가치, 우수한 현금 창출력, 금융비용을 상회하는 배당수익 등을 감안할 때 실질적 부담은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동사의 우수한 영업현금창출력을 비롯하여, 동사가 속한 그룹의 우수한 신용도 및 기타 대체자금조달력을 고려하면 전반적인 재무건전성은 양호한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