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알파걸신드롬이 일고 있는 가운데 조선시대의 알파걸 장희빈에 관한 책이 나와 눈길을 끈다.
‘장희빈, 사랑에 살다’는 우리가 알고 있다고 믿었지만 어쩌면 전혀 모를 수 있는 여자, 장희빈에 관한 책이다.
이 책은 신분의 그늘이 재능을 압도하던 시절, 역관의 딸로 태어나 천한 노비를 어미로 두었던 장옥정, 왕비가 되기에는 조금 미천한 신분으로 태어나 뛰어난 지성과 재능으로 이를 극복한 한 여자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역사가 희대의 요부로 기록하고 있는 그녀에 대해 저자는, 뛰어난 지성과 열정을 가진, 사랑을 위해 목숨을 내놓은 조선 최고의 패셔니스타라고 말하고 있다.
저자인 최정미씨는 국문학과를 나와 대학원에서 사학을 배우고, 한국에서 여성으로서 어떤 사회인이 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의 결과 이 소설을 쓰게 됐다고 한다.
유레카엠앤비/최정미/344쪽/1만원
‘장희빈, 사랑에 살다’는 우리가 알고 있다고 믿었지만 어쩌면 전혀 모를 수 있는 여자, 장희빈에 관한 책이다.
이 책은 신분의 그늘이 재능을 압도하던 시절, 역관의 딸로 태어나 천한 노비를 어미로 두었던 장옥정, 왕비가 되기에는 조금 미천한 신분으로 태어나 뛰어난 지성과 재능으로 이를 극복한 한 여자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역사가 희대의 요부로 기록하고 있는 그녀에 대해 저자는, 뛰어난 지성과 열정을 가진, 사랑을 위해 목숨을 내놓은 조선 최고의 패셔니스타라고 말하고 있다.
저자인 최정미씨는 국문학과를 나와 대학원에서 사학을 배우고, 한국에서 여성으로서 어떤 사회인이 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의 결과 이 소설을 쓰게 됐다고 한다.
유레카엠앤비/최정미/344쪽/1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