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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원셀론텍, 전임상서 차세대 뼈재생 효능 증명

기사입력 : 2008년12월09일 14:14

최종수정 : 2008년12월09일 14:14

국책과제 논문 SCI(E)급 학술지 등재

[뉴스핌=김연순 기자] 세원셀론텍(박헌강 대표이사, www.swcell.com)은 서울대학교병원과 협력해 보건복지가족부 국책과제를 수행중인 뼈조직재생용 범용치료제의 전임상시험 결과 뼈재생 효능을 증명한 논문이 SCI(E)급(Science Citation Index Expanded,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 확장판)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지 12월호에 등재됐다고 9일 밝혔다.

세원셀론텍 중앙연구소 장재덕 박사는 논문등재 의의에 대해 "뼈조직재생용 범용치료제는 뼈 결손 및 골절 등의 진단 직후 유핵세포를 분리하고 세포배양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어 환자의 빠르고 간편한 시술을 도모할 수 있다"며 "이러한 오스템(Ostem, 개인맞춤형 뼈세포치료제)과의 차별화된 경쟁력은 응급환자나 반복된 재수술 환자 등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 박사는 이어 "뼈조직재생용 범용치료제의 뼈재생 효과를 증명함으로써 고순도 의료용 바이오콜라겐을 주성분으로 하는 뼈형성용 바이오매트릭스(Biomatrix, 지지체)의 효용성을 확인하는 전기를 마련했다"며 "이러한 뼈조직재생용 범용치료제 제조기술은 현재 국내 및 국제특허(PCT)를 출원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지에 등재된 논문은 세계 최초의 성체줄기세포치료제 시판허가를 준비중인 오스템의 상용화에 발맞춰 다양하고 포괄적인 뼈 질환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의미있는 근거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세원셀론텍은 지난 2006년부터 매년 2~4억여원의 정부지원금을 받으며 보건복지가족부가 추진하는 '10대 질병정복 메디클러스터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서울대학교병원과 협력해 '자가세포를 이용한 뼈조직재생용 복합치료기술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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