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효진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3일 메가스터디와 관련, “일회성 비용 감소로 오는 2009년 영업이익률이 개선될 것”이며 “수능의 난이도 상승과 등급제 폐지 등 입시제도의 변화가 긍정적인 영업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
◆ 10월, 11월 성장률 3/4분기 수준으로 추정
10월, 11월 외형 성장률(전년동기대비)은 3/4분기 성장률과 유사한 수준으로 추정된다. 최근 두 달간 고등부 온라인 부문은 전년동기대비 15% 성장했으며, 중등 온라인 사업부는 같은 기간 36%~37%, 오프라인 학원 매출은 18% 성장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따라서 현재까지는 4/4분기 들어와 매출액 성장률이 회복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12월 매출액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끝난 직후인 비수기이므로 매출이 전월대비 적다. 따라서 4/4분기 전체 성장률은 3분기 성장률 수준이 될 전망으로 기대하고 있는 4/4분기 매출액 392억원 (전년동기대비 9.3% 증가), 영업이익 98억원 (전년동기대비 9.1% 증가)는 충분히 달성 가능할 전망이다. 한편 지난 11월 말 신규 오프라인 학원을 서울 신촌과 경기도 광주에 오픈하였다. 본격적 매출은 오는 2009년 1월부터 발생할 전망이다. 신규학원 오픈과 관련하여 30억원이 기투자되었으며, 올해 4/4분기와 오는 2009년에 추가적인 설비투자 부담은 미미할 예정이다.
◆ 일회성 비용 감소로 2009년 영업이익률 개선 전망
오는 2009년 매출 실적 전망은 매출액 2438억원 (전년동기대비 22.2% 증가), 영업이익 878억원 (전년동기대비 31.2% 증가)으로 전망한다. 연간 영업이익률은 올해 33.6%에서 36%로 향상될 전망이다. 이는 중등 부문의 외형 성장으로 동 부문 수익성 상승 효과와 일회성 비용 감소 효과에 기인할 전망이다. 올해 상반기 주식보상비용이 26억원 발생한 바 있으며, 이는 2009년에는 발생되지 않을 전망이다. 또한 올해 본사이전과 관련하여 임차료, 감가상각비, 인건비 등 증가가 이익률에 악영향을 미친 바 있다. 이 중 시설투자에 대한 감가상각비는 정률법 시행으로 2009년에는 축소될 전망이다.
◆ 최근 입시제도 변화, 수능 중요도 확대 면에서 긍정적
금년 11월 13일 치러진 수능의 난이도 상승과, 수능 등급제 폐지, 또한 정시 모집 100% 수능시험 반영 학교 수 증가(2008학년도 11개교 ->2009학년도 71개교 ->2010학년도 80개교) 로 향후 수능 시험에 대한 의존도는 한층 더 강화될 전망이다. 또한 신정부 출범 직후 논의되었던 수능과목수 축소안은 최근 현상 유지 또는 증가 방향으로 논의되고 있다. 이 밖에 2010학년도 서울대 입학전형 2단계에서 수능 비중이 20% 들어가는 등 최근 진행되는 입시제도 변화는 수능 중요도 확대 측면에서 메가스터디에 긍정적인 영업 환경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
◆ 10월, 11월 성장률 3/4분기 수준으로 추정
10월, 11월 외형 성장률(전년동기대비)은 3/4분기 성장률과 유사한 수준으로 추정된다. 최근 두 달간 고등부 온라인 부문은 전년동기대비 15% 성장했으며, 중등 온라인 사업부는 같은 기간 36%~37%, 오프라인 학원 매출은 18% 성장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따라서 현재까지는 4/4분기 들어와 매출액 성장률이 회복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12월 매출액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끝난 직후인 비수기이므로 매출이 전월대비 적다. 따라서 4/4분기 전체 성장률은 3분기 성장률 수준이 될 전망으로 기대하고 있는 4/4분기 매출액 392억원 (전년동기대비 9.3% 증가), 영업이익 98억원 (전년동기대비 9.1% 증가)는 충분히 달성 가능할 전망이다. 한편 지난 11월 말 신규 오프라인 학원을 서울 신촌과 경기도 광주에 오픈하였다. 본격적 매출은 오는 2009년 1월부터 발생할 전망이다. 신규학원 오픈과 관련하여 30억원이 기투자되었으며, 올해 4/4분기와 오는 2009년에 추가적인 설비투자 부담은 미미할 예정이다.
◆ 일회성 비용 감소로 2009년 영업이익률 개선 전망
오는 2009년 매출 실적 전망은 매출액 2438억원 (전년동기대비 22.2% 증가), 영업이익 878억원 (전년동기대비 31.2% 증가)으로 전망한다. 연간 영업이익률은 올해 33.6%에서 36%로 향상될 전망이다. 이는 중등 부문의 외형 성장으로 동 부문 수익성 상승 효과와 일회성 비용 감소 효과에 기인할 전망이다. 올해 상반기 주식보상비용이 26억원 발생한 바 있으며, 이는 2009년에는 발생되지 않을 전망이다. 또한 올해 본사이전과 관련하여 임차료, 감가상각비, 인건비 등 증가가 이익률에 악영향을 미친 바 있다. 이 중 시설투자에 대한 감가상각비는 정률법 시행으로 2009년에는 축소될 전망이다.
◆ 최근 입시제도 변화, 수능 중요도 확대 면에서 긍정적
금년 11월 13일 치러진 수능의 난이도 상승과, 수능 등급제 폐지, 또한 정시 모집 100% 수능시험 반영 학교 수 증가(2008학년도 11개교 ->2009학년도 71개교 ->2010학년도 80개교) 로 향후 수능 시험에 대한 의존도는 한층 더 강화될 전망이다. 또한 신정부 출범 직후 논의되었던 수능과목수 축소안은 최근 현상 유지 또는 증가 방향으로 논의되고 있다. 이 밖에 2010학년도 서울대 입학전형 2단계에서 수능 비중이 20% 들어가는 등 최근 진행되는 입시제도 변화는 수능 중요도 확대 측면에서 메가스터디에 긍정적인 영업 환경으로 작용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