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경부 주관, 기후변화 대응 한국-개도국 지원사업 수주
- 베트남·말련·태국, 신재생에너지사업 및 자원개발사업 발굴
[뉴스핌=정탁윤 기자] SK에너지(대표 신헌철 부회장)가 지식경제부 주관 '기후변화 대응 한-개도국 지원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동남아시아의 기후변화 대응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SK에너지는 에너지경제연구원, 계명대학교, 산업기술대학교, KOTRA 등 5개 주관 기관과 함께 동남아, 중앙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의 개발도상국가에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SK에너지는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과 공동으로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에서 올해 말부터 3년 동안 기후변화 대응 지원사업을 수행하며, 1차년도에는 3개국과의 채널 구축 및 협력 방안 도출 등 협력 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온실가스 감축 관련 투자사업 발굴과 인프라 구축도 병행하는 등 전반적인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SK에너지가 참여하는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은 동남아시아 국가 중 경제규모가 높고 온실가스 배출량이 상당하여 최대의 사업 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 국가로 평가 받고 있다.
SK에너지 관계자는 “이번 기후변화 대응 지원사업 수주는 사내 배출권 거래제도를 국내 최초로 도입하는 등 저탄소 녹색성장에 적극 투자하고 있는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우리나라가 개발도상국 환경 비즈니스에 진출하는 활로를 개척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후변화대응 지원사업은 개발도상국에의 지원 및 협력을 통하여 국제사회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에 기여하고, 온실가스 감축협상에 대비한 국제 협상력을 강화하는 한편, 국내 기업의 개발도상국 진출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지식경제부에서 주관한 사업이다.
- 베트남·말련·태국, 신재생에너지사업 및 자원개발사업 발굴
[뉴스핌=정탁윤 기자] SK에너지(대표 신헌철 부회장)가 지식경제부 주관 '기후변화 대응 한-개도국 지원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동남아시아의 기후변화 대응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SK에너지는 에너지경제연구원, 계명대학교, 산업기술대학교, KOTRA 등 5개 주관 기관과 함께 동남아, 중앙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의 개발도상국가에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SK에너지는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과 공동으로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에서 올해 말부터 3년 동안 기후변화 대응 지원사업을 수행하며, 1차년도에는 3개국과의 채널 구축 및 협력 방안 도출 등 협력 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온실가스 감축 관련 투자사업 발굴과 인프라 구축도 병행하는 등 전반적인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SK에너지가 참여하는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은 동남아시아 국가 중 경제규모가 높고 온실가스 배출량이 상당하여 최대의 사업 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 국가로 평가 받고 있다.
SK에너지 관계자는 “이번 기후변화 대응 지원사업 수주는 사내 배출권 거래제도를 국내 최초로 도입하는 등 저탄소 녹색성장에 적극 투자하고 있는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우리나라가 개발도상국 환경 비즈니스에 진출하는 활로를 개척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후변화대응 지원사업은 개발도상국에의 지원 및 협력을 통하여 국제사회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에 기여하고, 온실가스 감축협상에 대비한 국제 협상력을 강화하는 한편, 국내 기업의 개발도상국 진출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지식경제부에서 주관한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