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했던 격변의 시대 르네상스, 근대의 시작을 준비했던 그 시대의 삶에 대한 책이 나왔다.
‘르네상스 시대의 삶(안티쿠스 발행)’은 중세사회의 균열이 극에 달했던 14세기 말과 15세기 유럽, 그 속에서 치열한 삶을 살았던 정치가 사업가 종교인 예술가 학자 군인 등 15명의 인물을 통해 르네상스 300년의 삶과 시대를 보여준다.
과거를 길잡이로 삼고 그 속에서 영감을 얻은 페트라르카, 교황청과의 갈등에도 굴하지 않았던 얀 후스, 개인의 행동의 자유를 부르짖었던 존 밀턴, 확실성과 진리를 갈구했던 몽테뉴, 그 외에도 너무나 유명한 갈릴레오 등 끊임없이 도전하고 최후의 한계까지 열정적이고 진취적이었던 그들과 함께 르네상스 시대를 경험할 수 있다.
이 책은 또한 르네상스 시대의 문을 열었던 이탈리아 뿐만 아니라 프랑스, 독일 등 다른 유럽국가들과 르네상스 후기 영국의 모습을 통해 근대의 탄생을 암시하고 있다.
저자는 스탠퍼드, 하버드 대학교 등에서 강의를 한 바 있고 PBS TV의 ‘르네상스’ 시리즈의 수석자문위원으로 일했던 시어도어 래브(Theodore K. Rabb)로, 그는 현재 프린스턴 대학교의 교수로 르네상스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
안티쿠스/시어도어 래브/367쪽/1만7000원
‘르네상스 시대의 삶(안티쿠스 발행)’은 중세사회의 균열이 극에 달했던 14세기 말과 15세기 유럽, 그 속에서 치열한 삶을 살았던 정치가 사업가 종교인 예술가 학자 군인 등 15명의 인물을 통해 르네상스 300년의 삶과 시대를 보여준다.
과거를 길잡이로 삼고 그 속에서 영감을 얻은 페트라르카, 교황청과의 갈등에도 굴하지 않았던 얀 후스, 개인의 행동의 자유를 부르짖었던 존 밀턴, 확실성과 진리를 갈구했던 몽테뉴, 그 외에도 너무나 유명한 갈릴레오 등 끊임없이 도전하고 최후의 한계까지 열정적이고 진취적이었던 그들과 함께 르네상스 시대를 경험할 수 있다.
이 책은 또한 르네상스 시대의 문을 열었던 이탈리아 뿐만 아니라 프랑스, 독일 등 다른 유럽국가들과 르네상스 후기 영국의 모습을 통해 근대의 탄생을 암시하고 있다.
저자는 스탠퍼드, 하버드 대학교 등에서 강의를 한 바 있고 PBS TV의 ‘르네상스’ 시리즈의 수석자문위원으로 일했던 시어도어 래브(Theodore K. Rabb)로, 그는 현재 프린스턴 대학교의 교수로 르네상스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
안티쿠스/시어도어 래브/367쪽/1만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