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도 금융그룹 부동의 입지구현 성과
- 글로벌 어깨겨룰 역량 시스템에 박차
"다각화된 자산포트폴리오와 견실한 재무건전성이 가장 큰 경쟁력"이라는 찬사나, 순이자마진이 안정화 돼 있고 이익창출력이 양호하다는 등의 애널리스트들 평가를 끌어낸 금융그룹.
글로벌 금융위기의 격랑 때문에 증시가 급격한 부침을 거듭하는 와중에도 시가총액 6위를 굳건히 지키는 저력을 확보한 곳.
위기가 심화될수록 신한지주는 남달리 후한 평가를 이끌어 냈다. 올 3/4분기 실적이 드러난 뒤, 은행주 가운데 탑 픽으로 꼽은 증권사들이 즐비한 데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 사업구조 대칭미학, 대한민국 금융계 독보적
신한금융그룹의 강점은 은행부문과 비은행부문의 조화와 균형, 리스크관리역량과 높은 자본적정성 등 지표로 확인할 수 있는 것 뿐만 아니라 한 두 박자 빠른 변화와 혁신이라는 무형의 요소에서 비롯한다.
특히 증권가 여러 애널리스트들이 주목한 분야가 이익구조의 다원화 혹은 사업구조의 대칭미학을 실감케 하는 비즈니스 모델이다.
신한지주 자회사들은 3/4분기까지 모두 2조 2128억원의 순익을 거뒀고 신한지주 지분율을 감안한 순익규모(지분율 감안 후 순익)는 2조 1984억원에 이른다.
비록 신한은행 올해 누적 순익은 지난해 LG카드 주식과 자사주를 매각해 벌었던 1회성 이익 7000억원 효과가 사라진 탓에 크게 줄었다. 하지만 신한금융그룹에는 비은행 부문이 탄탄했다.
신한카드와 신한생명 등이 포진한 비은행부문의 신한지주 지분율 감안 후 누적 순익 규모는 1조 1008억원으로 은행부문 1조 976억원을 오히려 앞질렀다.
비은행부문 순익기여도가 또 다시 과반을 딱 맞춘 50.1%를 기록했다. 신한금융그룹 비은행 자회사들은 1/4분기 때도 4459억원의 순익을 남기며 53.7%를 기록했다.
지주사 이인호 사장 스스로도 "비은행 부문 사업확장을 추진해 풍부한 고객과 안정적 수익기반을 마련했다"며 "다각화된 사업라인을 바탕으로 상당한 성과를 거둠으로써 선도 금융그룹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고 평가한다.
은행부문과 비은행부문의 균형, 대한민국 모든 금융그룹이 원했던 것을 신한지주가 가장 먼저 이뤘다. 신한금융 가족들의 표정에선 대한민국 최초 금융지주사로 출발하진 못했지만 최초의 민간 금융그룹답게 지주사 체제를 갖춘 데 이어 사업구조 대칭미학을 일궈 낸 데 대한 저마다의 자부심이 묻어 난다.
시장의 시각을 대변하는 애널리스트들은 당연히 요즘같은 금융위기 국면에서 크레딧 코스트 우려가 덜한 비은행 이익비중이 높다는 점을 높이 사게 만든 원천이 된다.
◆ 한 두 발짝 앞선 M&A 결단이 고객·영업기반 확충 열매
경쟁 금융그룹 가운데 가장 근접추격하고 있는 곳의 비은행부문 순익 비중이 20%를 넘어서지 않는다는 점에서 독보적이다.
물론 이같은 비즈니스 모델이 하루 아침에, 거저 이뤄진 것은 결코 아니다.
1982년 후발 소형 시중은행으로 출발했던 신한은행을 모태로 한 신한금융그룹은 2001년 9월 국내 첫 민간지주사로 발걸음을 떼자 마다 이듬해부터 사업기반의 비약적 확장에 나선다.
2002년 5월 굿모닝증권과 제주은행을 아울렀고 BNP파리바와 손잡고 신한BNP파리바투신운용을 출범시킨 것은 은행과 증권 자산운용 부문 경쟁력을 급상승시키는 전기가 됐다.
이어 2003년엔 조흥은행을 인수한 것을 비롯해 2005년 신한생명, 2006년 LG카드 등을 아우르며 국내 최강의 금융그룹으로 도약하는 기틀을 굳건히 했다.
이인호 사장이 표현 바를 따르자면 "신한금융그룹은 남들 보다 한발 앞서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한 덕분에 모두가 부러워하는 이상적인 사업라인을 갖췄다".
물론 이같은 궤적은 아시아 탑10 글로벌 50대 금융그룹으로 나아가기 위한 포석일 따름이다.
신한의 꿈은 LG카드 흡수합병을 통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신용카드부문 경쟁력을 확보한 데 만족하지 않고 은행부문의 범유라시아 지배력 확장과 자산운용 상품과 서비스 경쟁력의 글로벌화로 뻗어 가고 있다.
지난해 굿모닝신한증권 아시아유한공사 홍콩현지법인 설립에 이은 캄보디아 현지법인인 신한크메르은행의 본격가동이나 올해 신한카자흐스탄은행 신한은행유한공사 등의 손자회사 편입 등은 월드클래스 신한의 비전을 구체화하는 실천의 결과다.
신한 새 가족을 포함한 신한금융그룹의 글로벌 경쟁력은 다른 금융그룹에 비해 인도 베트남 일본 미국 등지의 우위에 더해 중국과 미개척 아시아 교두보로 확장되고 있는 셈이다.
따라서 바로 이 대목 즈음에 이인호 사장의 진군 호령이 본뜻의 울림을 더욱 극대화 한다.
"장수하는 기업들은 강기 때문에 살아남은 것이 아니라, 시대의 흐름에 맞춰 끊임없이 변화를 추진해 온 기업들이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그는 독려했고 신한의 기업문화이자 성장원동력으로 다시 큰 힘을 발휘하고 있다.
- 글로벌 어깨겨룰 역량 시스템에 박차
"다각화된 자산포트폴리오와 견실한 재무건전성이 가장 큰 경쟁력"이라는 찬사나, 순이자마진이 안정화 돼 있고 이익창출력이 양호하다는 등의 애널리스트들 평가를 끌어낸 금융그룹.
글로벌 금융위기의 격랑 때문에 증시가 급격한 부침을 거듭하는 와중에도 시가총액 6위를 굳건히 지키는 저력을 확보한 곳.
위기가 심화될수록 신한지주는 남달리 후한 평가를 이끌어 냈다. 올 3/4분기 실적이 드러난 뒤, 은행주 가운데 탑 픽으로 꼽은 증권사들이 즐비한 데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 사업구조 대칭미학, 대한민국 금융계 독보적
신한금융그룹의 강점은 은행부문과 비은행부문의 조화와 균형, 리스크관리역량과 높은 자본적정성 등 지표로 확인할 수 있는 것 뿐만 아니라 한 두 박자 빠른 변화와 혁신이라는 무형의 요소에서 비롯한다.
특히 증권가 여러 애널리스트들이 주목한 분야가 이익구조의 다원화 혹은 사업구조의 대칭미학을 실감케 하는 비즈니스 모델이다.
신한지주 자회사들은 3/4분기까지 모두 2조 2128억원의 순익을 거뒀고 신한지주 지분율을 감안한 순익규모(지분율 감안 후 순익)는 2조 1984억원에 이른다.
비록 신한은행 올해 누적 순익은 지난해 LG카드 주식과 자사주를 매각해 벌었던 1회성 이익 7000억원 효과가 사라진 탓에 크게 줄었다. 하지만 신한금융그룹에는 비은행 부문이 탄탄했다.
신한카드와 신한생명 등이 포진한 비은행부문의 신한지주 지분율 감안 후 누적 순익 규모는 1조 1008억원으로 은행부문 1조 976억원을 오히려 앞질렀다.
비은행부문 순익기여도가 또 다시 과반을 딱 맞춘 50.1%를 기록했다. 신한금융그룹 비은행 자회사들은 1/4분기 때도 4459억원의 순익을 남기며 53.7%를 기록했다.
지주사 이인호 사장 스스로도 "비은행 부문 사업확장을 추진해 풍부한 고객과 안정적 수익기반을 마련했다"며 "다각화된 사업라인을 바탕으로 상당한 성과를 거둠으로써 선도 금융그룹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고 평가한다.
은행부문과 비은행부문의 균형, 대한민국 모든 금융그룹이 원했던 것을 신한지주가 가장 먼저 이뤘다. 신한금융 가족들의 표정에선 대한민국 최초 금융지주사로 출발하진 못했지만 최초의 민간 금융그룹답게 지주사 체제를 갖춘 데 이어 사업구조 대칭미학을 일궈 낸 데 대한 저마다의 자부심이 묻어 난다.
시장의 시각을 대변하는 애널리스트들은 당연히 요즘같은 금융위기 국면에서 크레딧 코스트 우려가 덜한 비은행 이익비중이 높다는 점을 높이 사게 만든 원천이 된다.
◆ 한 두 발짝 앞선 M&A 결단이 고객·영업기반 확충 열매
경쟁 금융그룹 가운데 가장 근접추격하고 있는 곳의 비은행부문 순익 비중이 20%를 넘어서지 않는다는 점에서 독보적이다.
물론 이같은 비즈니스 모델이 하루 아침에, 거저 이뤄진 것은 결코 아니다.
1982년 후발 소형 시중은행으로 출발했던 신한은행을 모태로 한 신한금융그룹은 2001년 9월 국내 첫 민간지주사로 발걸음을 떼자 마다 이듬해부터 사업기반의 비약적 확장에 나선다.
2002년 5월 굿모닝증권과 제주은행을 아울렀고 BNP파리바와 손잡고 신한BNP파리바투신운용을 출범시킨 것은 은행과 증권 자산운용 부문 경쟁력을 급상승시키는 전기가 됐다.
이어 2003년엔 조흥은행을 인수한 것을 비롯해 2005년 신한생명, 2006년 LG카드 등을 아우르며 국내 최강의 금융그룹으로 도약하는 기틀을 굳건히 했다.
이인호 사장이 표현 바를 따르자면 "신한금융그룹은 남들 보다 한발 앞서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한 덕분에 모두가 부러워하는 이상적인 사업라인을 갖췄다".
물론 이같은 궤적은 아시아 탑10 글로벌 50대 금융그룹으로 나아가기 위한 포석일 따름이다.
신한의 꿈은 LG카드 흡수합병을 통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신용카드부문 경쟁력을 확보한 데 만족하지 않고 은행부문의 범유라시아 지배력 확장과 자산운용 상품과 서비스 경쟁력의 글로벌화로 뻗어 가고 있다.
지난해 굿모닝신한증권 아시아유한공사 홍콩현지법인 설립에 이은 캄보디아 현지법인인 신한크메르은행의 본격가동이나 올해 신한카자흐스탄은행 신한은행유한공사 등의 손자회사 편입 등은 월드클래스 신한의 비전을 구체화하는 실천의 결과다.
신한 새 가족을 포함한 신한금융그룹의 글로벌 경쟁력은 다른 금융그룹에 비해 인도 베트남 일본 미국 등지의 우위에 더해 중국과 미개척 아시아 교두보로 확장되고 있는 셈이다.
따라서 바로 이 대목 즈음에 이인호 사장의 진군 호령이 본뜻의 울림을 더욱 극대화 한다.
"장수하는 기업들은 강기 때문에 살아남은 것이 아니라, 시대의 흐름에 맞춰 끊임없이 변화를 추진해 온 기업들이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그는 독려했고 신한의 기업문화이자 성장원동력으로 다시 큰 힘을 발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