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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경영] 포스코, 상생협력 전담팀 운영중

기사입력 : 2008년11월18일 14:10

최종수정 : 2008년11월18일 14:10

[뉴스핌=정탁윤 기자] 포스코(POSCO)는 현재 중소기업과의 협력을 전담하는 상생협력팀을 운영하고 있을 정도로 상생경영에 다른 어느 기업보다 적극적이다.

포스코는 지난 2005년 6월 1일부로 '상생협력팀'을 신설해 구매, 판매, 기술개발, 교육훈련, 금융 등 각 부문에서 분산돼 추진해 왔던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활동들을 전사차원에서 추진중이다.

포스코는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 및 발전을 위해 공급사와 이익공유(Benefit Sharing)제도, 구매대금 전액 3일 이내 현금 지불, 중소기업 발주 물량 지원 및 최적 가격평가, 외주파트너사 처우개선 등의 상생협력 활동을 하고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중소기업의 취약한 인력구조를 개선하고 연구시험설비가 부족한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기술지원, 교육지원 사업에 중점을 두고 상생협력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포스코 계열사의 상생협력 활동 강화와 확산을 위해 ‘상생협력 위원회’를 운영중이며, 회사 홈페이지내에 ‘중소기업 상담센타’를 개설하여 각종 불공정 거래행위를 사전 예방하고 있다.



<사진> 포스코는 중소기업에 맞춤형 기술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테크노파트너십을 시행중이다. 사진은 시행 2주년 맞이 활동성과 발표회 모습.

이 외에도 포스코는 우수 중소기업과 파트너십을 구축을 통한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관계를 형성하고, 지역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중소기업 지원정책에도 다양한 협력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이 같은 포스코의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활동은 정부로부터도 인정받고 있다.

지난 2005년 청와대에서 열린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간담회'에서 상생협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고, 2006년에는 은탑산업훈장을, 그리고 지난해에는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포스코는 "앞으로도 포스코는 국가 기간산업으로서 상생협력을 통해 수요 산업과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 및 동반성장을 추구해 나아가는데 선도적 역할을 수행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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