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동양종금증권은 최근 건설사 대주단 퇴출기업 선정과 유동성 지원 개시를 통해 최소한 부도에 따른 건설주의 과도한 주가하락은 진정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은행연합회는 17일까지 '건설사 대주단 자율협약' 1차 가입신청을 받고 이번주 내로 대상 건설사를 선정한다고 발표했다.
은행연합회가 대주단(채권단)을 결성하고 건설사가 자율적으로 가입신청을 한 이후 선정된 회사를 대상으로 향후 유동화 채권과 대출의 만기가 1년 연장되고 신규 대출도 받을 수 있게 하는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증권사 이광수 애널리스트는 17일 "건설사 대주단(채권단) 자율협약을 통해 건설업종을 압박하던 부도가 현실화 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로 인해 향후 그동안 소문으로만 돌던 건설사 구조조정의 가시화로 인해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며, 상대적으로 우량한 건설회사의 선별과 단기적 유동성 해소로 인해 시장의 신뢰를 다소나마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동양종금증권에 따르면 주택시장의 미분양 증가로 인해 시작된 부동산 PF 대출 및 운영자금 부족으로 인한 단기적 유동성 부족으로 인한 건설사 부도 우려가 계속 증가되어 왔으며 이에 건설업종 주가도 크게 영향을 받아왔다. 모든 건설사에 걸친 이러한 무차별한 주가 하락은 연초 대비 종합주가 지수가 –43.6%로 하락한 반면 건설업종 지수는 –60.1% 하락으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유동성 루머에 시달리던 회사들의 주가 하락은 상대적으로 크게 이루어졌다.
이 애널리스트는 "이번 건설사 대주단 가입 신청 및 채권단의 지원으로 유동성 리스크(부도說)로 지나치게 반응하였던 주가는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에 해당되는 GS건설과 대림산업을 관심종목으로 제시한다"고 밝혔다.
다만 이 애널리스트는 "지금과 같은 유동성의 문제를 일으킨 미분양 주택 문제의 근본적 해결은 금융환경 등 거시적 요인들에 의해 영향을 받기 때문에 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은행연합회는 17일까지 '건설사 대주단 자율협약' 1차 가입신청을 받고 이번주 내로 대상 건설사를 선정한다고 발표했다.
은행연합회가 대주단(채권단)을 결성하고 건설사가 자율적으로 가입신청을 한 이후 선정된 회사를 대상으로 향후 유동화 채권과 대출의 만기가 1년 연장되고 신규 대출도 받을 수 있게 하는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증권사 이광수 애널리스트는 17일 "건설사 대주단(채권단) 자율협약을 통해 건설업종을 압박하던 부도가 현실화 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로 인해 향후 그동안 소문으로만 돌던 건설사 구조조정의 가시화로 인해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며, 상대적으로 우량한 건설회사의 선별과 단기적 유동성 해소로 인해 시장의 신뢰를 다소나마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동양종금증권에 따르면 주택시장의 미분양 증가로 인해 시작된 부동산 PF 대출 및 운영자금 부족으로 인한 단기적 유동성 부족으로 인한 건설사 부도 우려가 계속 증가되어 왔으며 이에 건설업종 주가도 크게 영향을 받아왔다. 모든 건설사에 걸친 이러한 무차별한 주가 하락은 연초 대비 종합주가 지수가 –43.6%로 하락한 반면 건설업종 지수는 –60.1% 하락으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유동성 루머에 시달리던 회사들의 주가 하락은 상대적으로 크게 이루어졌다.
이 애널리스트는 "이번 건설사 대주단 가입 신청 및 채권단의 지원으로 유동성 리스크(부도說)로 지나치게 반응하였던 주가는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에 해당되는 GS건설과 대림산업을 관심종목으로 제시한다"고 밝혔다.
다만 이 애널리스트는 "지금과 같은 유동성의 문제를 일으킨 미분양 주택 문제의 근본적 해결은 금융환경 등 거시적 요인들에 의해 영향을 받기 때문에 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