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대한항공이 차세대 세계 여자골프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는 프로골퍼 신지애 선수를 후원한다.
대한항공은 11일 오후 서울 공항동 본사에서 이종희 총괄사장과 신지애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지애 선수 후원 협약식’을 열어 향후 1년 동안 국제선 퍼스트 클래스를 탑승할 수 있는 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에 따라 신지애 선수는 오는 내년 11월까지 대회 참가를 위해 대한항공을 이용할 경우 퍼스트클래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부모와 코치의 경우에는 연간 12회에 한해 프레스티지석이 제공된다.
이로써 대한항공이 후원하는 스포츠 선수는 요미우리 이승엽 선수와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에 이어 세번째가 됐다.
![](http://img.newspim.com/img/t-1111-5.jpg)
<사진> 11일 서울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에서 열린 ‘신지애 선수 후원 협약식’에서 이종희 대한항공 총괄사장(오른쪽)이 신지애 선수에게 1년간 퍼스트클래스를 무료로 탑승할 수 있는 항공권을 증정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11일 오후 서울 공항동 본사에서 이종희 총괄사장과 신지애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지애 선수 후원 협약식’을 열어 향후 1년 동안 국제선 퍼스트 클래스를 탑승할 수 있는 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에 따라 신지애 선수는 오는 내년 11월까지 대회 참가를 위해 대한항공을 이용할 경우 퍼스트클래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부모와 코치의 경우에는 연간 12회에 한해 프레스티지석이 제공된다.
이로써 대한항공이 후원하는 스포츠 선수는 요미우리 이승엽 선수와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에 이어 세번째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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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1일 서울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에서 열린 ‘신지애 선수 후원 협약식’에서 이종희 대한항공 총괄사장(오른쪽)이 신지애 선수에게 1년간 퍼스트클래스를 무료로 탑승할 수 있는 항공권을 증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