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 리서치센터(센터장 김영익)가 정리한 11월 10일 국내 증권시장 요약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국내증시
KOSPI, 17.97p(1.58%) 상승한 1,152.46p 기록. 지난 주말 미 증시가 상승했다는 소식에 소폭 상승 출발한 지수는 피치의 한국 국가신용등급 전망 하향 소식에 하락 반전하기도 했지만, 중국의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 및 외국인과 기관 매수로 아시아 증시와 동반 상승. KOSDAQ도6.63p(2.04%) 상승한 332.17p 기록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중국의 내수경기 부양책 발표로 기계(+10.55%), 철강금속(+9.79%) 등 중국관련 업종이 급등. 반면, 은행(+4.90%), 전기전자(-2.08%) 업종 등은 소폭 하락
▶ 수급동향
외국인 3일 만에 순매수 전환(+91억원): 화학(+381억원), 증권(+175억원)
기관 5일 연속 순매수(+2,136억원): 운수장비(+897억원), 철강금속(+895억원)
프로그램 매매(1,875억원 순매수): 차익 936억원 순매수, 비차익 939억원 순매수
순수주식형 펀드: 전일비 1,244억원 증가한 139.87조원(11/7기준), 국내주식형: 전일비 +22억원
- 자금유출입 통계치에서 ETF 자금은 제외
▶ 경제/산업/기업
한국은행이 발표한 '생산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 총지수(2005년 100 기준)는 114.4로 전월대비 0.3% 하락해 8월(-0.3%)과 9월(-0.3%)에 이어 3개월 연속 하락
금융위원회는 이르면 내년 도입 예정인 헤지펀드가 고위험 파생상품에 투자하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법률안'이 차관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힘
SK경영경제연구소는 '글로벌 정유산업 전망-암흑기로의 회귀' 보고서를 통해 정제능력 과잉, 석유수요 증가세 둔화, 원유 공급능력 제한 등으로 수년간 정유산업의 전망이 어두울 것이라고 분석
▶ 아시아 증시
중국 상해종합지수, 정부의 내수 부양 정책에 대한 의지 확인과 생산자물가 하락에 따른 금리인하 기대감으로 127.09p(7.27%) 급등한 1,874.80p 기록
일본 니케이지수, 중국의 경기부양책과 엔화 약세, 미국의 주가 상승 등에 힘입어 수출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며 498.43p(5.81%) 급등한 9,081.43p 기록
홍콩항셍(+3.52%), 대만가권(-0.04%), 싱가폴ST(+1.16%)
[하나대투증권 리서치센터 투자전략실]
▶ 국내증시
KOSPI, 17.97p(1.58%) 상승한 1,152.46p 기록. 지난 주말 미 증시가 상승했다는 소식에 소폭 상승 출발한 지수는 피치의 한국 국가신용등급 전망 하향 소식에 하락 반전하기도 했지만, 중국의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 및 외국인과 기관 매수로 아시아 증시와 동반 상승. KOSDAQ도6.63p(2.04%) 상승한 332.17p 기록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중국의 내수경기 부양책 발표로 기계(+10.55%), 철강금속(+9.79%) 등 중국관련 업종이 급등. 반면, 은행(+4.90%), 전기전자(-2.08%) 업종 등은 소폭 하락
▶ 수급동향
외국인 3일 만에 순매수 전환(+91억원): 화학(+381억원), 증권(+175억원)
기관 5일 연속 순매수(+2,136억원): 운수장비(+897억원), 철강금속(+895억원)
프로그램 매매(1,875억원 순매수): 차익 936억원 순매수, 비차익 939억원 순매수
순수주식형 펀드: 전일비 1,244억원 증가한 139.87조원(11/7기준), 국내주식형: 전일비 +22억원
- 자금유출입 통계치에서 ETF 자금은 제외
▶ 경제/산업/기업
한국은행이 발표한 '생산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 총지수(2005년 100 기준)는 114.4로 전월대비 0.3% 하락해 8월(-0.3%)과 9월(-0.3%)에 이어 3개월 연속 하락
금융위원회는 이르면 내년 도입 예정인 헤지펀드가 고위험 파생상품에 투자하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법률안'이 차관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힘
SK경영경제연구소는 '글로벌 정유산업 전망-암흑기로의 회귀' 보고서를 통해 정제능력 과잉, 석유수요 증가세 둔화, 원유 공급능력 제한 등으로 수년간 정유산업의 전망이 어두울 것이라고 분석
▶ 아시아 증시
중국 상해종합지수, 정부의 내수 부양 정책에 대한 의지 확인과 생산자물가 하락에 따른 금리인하 기대감으로 127.09p(7.27%) 급등한 1,874.80p 기록
일본 니케이지수, 중국의 경기부양책과 엔화 약세, 미국의 주가 상승 등에 힘입어 수출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며 498.43p(5.81%) 급등한 9,081.43p 기록
홍콩항셍(+3.52%), 대만가권(-0.04%), 싱가폴ST(+1.16%)
[하나대투증권 리서치센터 투자전략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