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한국과 미국 재계가 금융위기 극복 방안과 FTA의 조속한 비준 등에 대해 집중 논의한다.
전경련과 미국 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21차 한미재계회의 총회가 서울 신라호텔에서 30∼31일 이틀간 일정으로 개최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로렌스 서머스 (Lawrence Summers) 전 미국 재무부 장관을 전화로 연결해 미국내 금융시장 동향과 대응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듣고 양국 경제계의 의견을 교환한다.
또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 및 전광우 금융위원장 등이 우리 정부의 대응방안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아울러 그동안 한미재계회의가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한미 FTA의 조속한 비준을 위해 양국 의회를 대상으로 각종 설득 노력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미재계회의는 미국 대선결과가 한미FTA 비준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판단 아래, 아담 스미스 (Adam Smith) 미 하원의원과 롤프 룬드버그(Rolf Lundberg) 미 상공회의소 부회장도 전화로 연결해 브리핑을 받을 예정이다.
에너지 산업분야에서의 협력관계를 모색한다.
한편, 양국 경제계는 노동시장의 유연성 제고를 위한 정책건의에 합의하고 건의문을 노동부 장관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이 건의문을 통해 양국 경제계는 비정규직 관련 규제를 완화하고 및 노조전임자 임금지급 금지 등 지난 2006년 9월의 노사정 대타협을 원칙대로 시행할 것을 촉구할 예정이다.
한편, 한미재계회의 환영 리셉션 및 만찬에는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이 참석 '세계적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한국의 정책방향'을 주제로 연설한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측에서는 조석래 위원장을 비롯, 남덕우 이사장, 구평회 E1 명예회장, 류진 풍산 회장, 구본준 LG상사 부회장, 서병기 현대자동차 부회장, 황창규 삼성전자 사장 등 33명이 참석한다.
미국측에서는 윌리엄 로즈(William Rhodes) 미국 시티그룹 수석부회장 겸 미국 시티은행장을 비롯, 스탠리 게일(Stanley Gale) 게일인터내셔널 회장, 닉 라일리(Nick Reilly) GM 아태본부 사장 등 위원 30여명이 참석한다.
전경련과 미국 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21차 한미재계회의 총회가 서울 신라호텔에서 30∼31일 이틀간 일정으로 개최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로렌스 서머스 (Lawrence Summers) 전 미국 재무부 장관을 전화로 연결해 미국내 금융시장 동향과 대응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듣고 양국 경제계의 의견을 교환한다.
또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 및 전광우 금융위원장 등이 우리 정부의 대응방안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아울러 그동안 한미재계회의가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한미 FTA의 조속한 비준을 위해 양국 의회를 대상으로 각종 설득 노력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미재계회의는 미국 대선결과가 한미FTA 비준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판단 아래, 아담 스미스 (Adam Smith) 미 하원의원과 롤프 룬드버그(Rolf Lundberg) 미 상공회의소 부회장도 전화로 연결해 브리핑을 받을 예정이다.
에너지 산업분야에서의 협력관계를 모색한다.
한편, 양국 경제계는 노동시장의 유연성 제고를 위한 정책건의에 합의하고 건의문을 노동부 장관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이 건의문을 통해 양국 경제계는 비정규직 관련 규제를 완화하고 및 노조전임자 임금지급 금지 등 지난 2006년 9월의 노사정 대타협을 원칙대로 시행할 것을 촉구할 예정이다.
한편, 한미재계회의 환영 리셉션 및 만찬에는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이 참석 '세계적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한국의 정책방향'을 주제로 연설한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측에서는 조석래 위원장을 비롯, 남덕우 이사장, 구평회 E1 명예회장, 류진 풍산 회장, 구본준 LG상사 부회장, 서병기 현대자동차 부회장, 황창규 삼성전자 사장 등 33명이 참석한다.
미국측에서는 윌리엄 로즈(William Rhodes) 미국 시티그룹 수석부회장 겸 미국 시티은행장을 비롯, 스탠리 게일(Stanley Gale) 게일인터내셔널 회장, 닉 라일리(Nick Reilly) GM 아태본부 사장 등 위원 30여명이 참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