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한승수 국무총리가 17일 현대기아차그룹 계열사인 현대로템 창원공장을 방문, 철도차량과 전차 생산라인을 둘러봤다.
현대로템에 따르면 한 총리는 고속열차(KTX-Ⅱ)와 전차 등 주요 제품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서울시 지하철 9호선도 시승하며 철도 산업과 방위 산업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표명했다.
한 총리는 "현대로템은 깨끗한 조경과 생산시설이 인상적이다. 공장이 아니라 공원에 들어 온 듯한 인상을 받았다"며 "KTX에 이어 KTX-Ⅱ를 본격 생산하는 현대로템이 안전하고, 쾌속한 세계 명품 고속열차를 만들어주기 바라며 방위산업의 수출산업화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여성 현대로템 부회장은 환영사에서 "현대로템은 철도와 방위, 플랜트 사업을 영위하며, 글로벌 중공업 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로템은 철도차량 중 전동차 분야에서 세계 시장점유율 3위를 달리고 있으며, 미국, 터키 브라질 등 세계 34개국에 9600량의 철도차량을 수출했다.
특히, 차기전차(K-2)를 최근 해외로 기술 수출했으며, 제철 및 자동차용 생산설비 등 산업기계분야와 최근 각광받는 수처리, 방사능 폐기물 처리설비 등 환경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현대로템에 따르면 한 총리는 고속열차(KTX-Ⅱ)와 전차 등 주요 제품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서울시 지하철 9호선도 시승하며 철도 산업과 방위 산업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표명했다.
한 총리는 "현대로템은 깨끗한 조경과 생산시설이 인상적이다. 공장이 아니라 공원에 들어 온 듯한 인상을 받았다"며 "KTX에 이어 KTX-Ⅱ를 본격 생산하는 현대로템이 안전하고, 쾌속한 세계 명품 고속열차를 만들어주기 바라며 방위산업의 수출산업화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여성 현대로템 부회장은 환영사에서 "현대로템은 철도와 방위, 플랜트 사업을 영위하며, 글로벌 중공업 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로템은 철도차량 중 전동차 분야에서 세계 시장점유율 3위를 달리고 있으며, 미국, 터키 브라질 등 세계 34개국에 9600량의 철도차량을 수출했다.
특히, 차기전차(K-2)를 최근 해외로 기술 수출했으며, 제철 및 자동차용 생산설비 등 산업기계분야와 최근 각광받는 수처리, 방사능 폐기물 처리설비 등 환경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