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새정부의 교육정책에도 불구하고 교육업종 주가는 당분간 부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존 사업이 성숙기에 접어든데다 비상장 교육업체의 대형화 등으로 구조적 변화를 겪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웅진씽크빅은 틈새시장 개발을 통해 꾸준한 성장성을 보이고, YBM시사닷컴은 배당수익률과 저평가 메리트가 크다며 최우선주로 추천했다.
양은정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5일 "신정부의 공교육 강화 방안은 사교육시장의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나 교육산업은 구조적 변화를 겪으면서 성장성 및 수익성이 둔화될 것"이라며 ▲ 교육업체들간의 사업영역 붕괴를 통한 경쟁 심화 ▲ 비상장 교육업체의 기업화에 따른 교육수요 분산 ▲ 신규사업 진출에 따른 비용 부담 등을 이유로 꼽았다.
양 애널리스트는 "교육업종 주가는 추가 하락에 대한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지만 하방 위험은 제한적일 것"이라면서도 "해외 신용위기 여파로 인한 국내 증시 불안 속에 교육업종 실적 모멘텀도 둔화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교육업종 주가는 부진한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웅진씽크빅은 틈새시장과 신제품 개발 노력으로 꾸준한 성장을 보이는 가운데 영어마을 및 영어학원 사업과의 시너지를 통해 방과후 영어 교실 확대 시 최대 수혜주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YBM시사닷컴에 대해 "토익스피킹과 YBM잉글루를 통해 온라인교육과 테스트접수 부문의 실적회복이 기대되고 MOS와 컨텐츠 부문의 성장으로 사업 포트폴리오가 다각화되고 있다"며 "현 주가 수준에서 저평가(12개월 forward PER 6.7배)와 배당주(배당수익률 8.3%)로서의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존 사업이 성숙기에 접어든데다 비상장 교육업체의 대형화 등으로 구조적 변화를 겪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웅진씽크빅은 틈새시장 개발을 통해 꾸준한 성장성을 보이고, YBM시사닷컴은 배당수익률과 저평가 메리트가 크다며 최우선주로 추천했다.
양은정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5일 "신정부의 공교육 강화 방안은 사교육시장의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나 교육산업은 구조적 변화를 겪으면서 성장성 및 수익성이 둔화될 것"이라며 ▲ 교육업체들간의 사업영역 붕괴를 통한 경쟁 심화 ▲ 비상장 교육업체의 기업화에 따른 교육수요 분산 ▲ 신규사업 진출에 따른 비용 부담 등을 이유로 꼽았다.
양 애널리스트는 "교육업종 주가는 추가 하락에 대한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지만 하방 위험은 제한적일 것"이라면서도 "해외 신용위기 여파로 인한 국내 증시 불안 속에 교육업종 실적 모멘텀도 둔화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교육업종 주가는 부진한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웅진씽크빅은 틈새시장과 신제품 개발 노력으로 꾸준한 성장을 보이는 가운데 영어마을 및 영어학원 사업과의 시너지를 통해 방과후 영어 교실 확대 시 최대 수혜주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YBM시사닷컴에 대해 "토익스피킹과 YBM잉글루를 통해 온라인교육과 테스트접수 부문의 실적회복이 기대되고 MOS와 컨텐츠 부문의 성장으로 사업 포트폴리오가 다각화되고 있다"며 "현 주가 수준에서 저평가(12개월 forward PER 6.7배)와 배당주(배당수익률 8.3%)로서의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