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메가스터디 등 중저가형 교육서비스 업체들이 위축되는 반면 청담러닝 등 고액 프리미엄 교육업체들의 성장세는 두드러질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하이투자증권 박종대 연구원은 7일 3/4분기 교육업체들의 실적 전망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박 연구원은 "메가스터디와 웅진씽크빅의 매출이 전년대비 각가 20.4%, 14.4% 증가하는 반면 청담러닝과 정상제이엘에스 매출은 각각 35.3%, 76.5% 고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예상했다.
성인교육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크레듀와 YBM시사닷컴 역시 긍정적인 실적을 기대하긴 어려워 보인다.
박 연구원에 따르면 크레듀는 삼성그룹관련 매출 회복 지연과 OPIc, 크레듀엠 등 신규사업의 미진한 성장세로 기대치 하회하는 실적이 예상되며, YBM시사닷컴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전년대비 소폭 증가할 것으로 보이나, 컨텐츠 수수료율 인상과 환율 상승에 따른 지급수수료 증가로 2분기 연속 영업이익률 하락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비유와상징은 매출의 계절성 변화로 영업이익의 큰 폭 하락이 예상되나, 펀더멘탈과는 다소 무관한 현상으로 연간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란 관측이다.
박 연구원은 이어 국내 증시 하락으로 교육종목 전반에 걸쳐 낙폭을 키우고 있으나 그 성격을 구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즉 메가스터디와 크레듀, 웅진씽크빅, 비유와상징 등은 벨류에이션 부담과 3분기 실적저하가 예상되면서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지만, 청담러닝, YBM시사닷컴 등은 교육주 전반에 걸친 추세적 하락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다.
하이투자증권 박종대 연구원은 7일 3/4분기 교육업체들의 실적 전망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박 연구원은 "메가스터디와 웅진씽크빅의 매출이 전년대비 각가 20.4%, 14.4% 증가하는 반면 청담러닝과 정상제이엘에스 매출은 각각 35.3%, 76.5% 고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예상했다.
성인교육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크레듀와 YBM시사닷컴 역시 긍정적인 실적을 기대하긴 어려워 보인다.
박 연구원에 따르면 크레듀는 삼성그룹관련 매출 회복 지연과 OPIc, 크레듀엠 등 신규사업의 미진한 성장세로 기대치 하회하는 실적이 예상되며, YBM시사닷컴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전년대비 소폭 증가할 것으로 보이나, 컨텐츠 수수료율 인상과 환율 상승에 따른 지급수수료 증가로 2분기 연속 영업이익률 하락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비유와상징은 매출의 계절성 변화로 영업이익의 큰 폭 하락이 예상되나, 펀더멘탈과는 다소 무관한 현상으로 연간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란 관측이다.
박 연구원은 이어 국내 증시 하락으로 교육종목 전반에 걸쳐 낙폭을 키우고 있으나 그 성격을 구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즉 메가스터디와 크레듀, 웅진씽크빅, 비유와상징 등은 벨류에이션 부담과 3분기 실적저하가 예상되면서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지만, 청담러닝, YBM시사닷컴 등은 교육주 전반에 걸친 추세적 하락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