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람보르기니, 페라리, 아우디 등 전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수퍼카들이 오는 3일 한 자리에 모인다.
2일 어울림모터스는 바보드림과 공동 주최하고 현대파워텍의 후원으로 '수퍼카 드래그 레이스 이벤트'를 3일 충남 서산에 위치한 현대파워텍 주행 성능 시험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드래그 레이스란 단거리 구간에서 가속만을 겨루는 자동차 경주를 말한다.
이날 레이스에는 람보르기니(무르시엘라고,LP560), 페라리(F430,360모데나), 아우디(R8), 에스턴마틴(뱅퀴쉬S), BMW(M5), 벤츠(C63AMG) 등 수퍼카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또 스피라와 경쟁 차량에 동승해 스피드를 체험 할 수 있게 하는 관객 서비스도 제공되고, 드리프트 퍼포먼스와 번외 경기로 각 종목별 1위간의 왕중왕전 이벤트 경기도 열릴 예정이다.
가격이 25억원에 이르는 파가니 존다, 1001 마력의 부가티 베이롱 같은 수퍼카들도 참여하는 이벤트를 계획중이다.
이날 행사는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