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 기자] 현대삼호중공업이 국내 다섯 번째로 LNG운반선 건조에 성공, 4일 명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삼호중공업은 벌커와 VLCC 등 탱커, 자동차운반선, 1만 TEU 이상의 극초대형 컨테이너선, LNG, LPG 가스운반선, FPSO 등 다양한 전 선종에 걸쳐 건조경험을 확보하게 됐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2004년 9월에 세계적인 오일메이저인 영국의 BP사로부터 이 선박을 수주했다. 지난해 1월부터 건조에 들어가 20개월만에 선체조립과 화물창 공사, 시운전 과정을 모두 마쳤으며 명명식후 10월 초 선주사에 인도할 계획이다.
15만5000CBM급 규모로 멤브레인형 'MARK Ⅲ TYPE'으로 건조된 이 선박은 원유와 가스를 번갈아 사용할 수 있는 이중연료 추진방식엔진 등 최첨단 사양을 갖추고 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이날 명명식에서 BP그룹의 부사장 부인인 파스칼리블록 여사에 의해 'British Diamond'호로 명명됐다고 설명했다.
LNG선은 천연가스를 영하 163도의 극저온상태로 액화시켜 운송한다. 때문에 항온유지 특수화물창과 박판 용접기술, 폭발사고 방지장치 등 고난도 기술이 요구돼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선박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고부가가치 선박의 대명사인 LNG선을 완벽하게 건조함으로써 치열한 미래시장에서 확고한 경쟁력을 구축하게 됐다"고 말햇다.
이에 따라 현대삼호중공업은 벌커와 VLCC 등 탱커, 자동차운반선, 1만 TEU 이상의 극초대형 컨테이너선, LNG, LPG 가스운반선, FPSO 등 다양한 전 선종에 걸쳐 건조경험을 확보하게 됐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2004년 9월에 세계적인 오일메이저인 영국의 BP사로부터 이 선박을 수주했다. 지난해 1월부터 건조에 들어가 20개월만에 선체조립과 화물창 공사, 시운전 과정을 모두 마쳤으며 명명식후 10월 초 선주사에 인도할 계획이다.
15만5000CBM급 규모로 멤브레인형 'MARK Ⅲ TYPE'으로 건조된 이 선박은 원유와 가스를 번갈아 사용할 수 있는 이중연료 추진방식엔진 등 최첨단 사양을 갖추고 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이날 명명식에서 BP그룹의 부사장 부인인 파스칼리블록 여사에 의해 'British Diamond'호로 명명됐다고 설명했다.
LNG선은 천연가스를 영하 163도의 극저온상태로 액화시켜 운송한다. 때문에 항온유지 특수화물창과 박판 용접기술, 폭발사고 방지장치 등 고난도 기술이 요구돼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선박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고부가가치 선박의 대명사인 LNG선을 완벽하게 건조함으로써 치열한 미래시장에서 확고한 경쟁력을 구축하게 됐다"고 말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