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소매판매 지표가 12개월째 전년대비 증가세를 이어갔다.
29일 일본 경제산업성은 7월 소매판매액이 11조 5540억 엔으로 전년동월대비 1.9% 급증했다고 발표했다.
이 기간 백화점과 수퍼마켓 등 대형점의 동일점포 매출액은 1조 8660억 엔으로 전년동월대비 0.7% 감소, 4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다만 지난 6월에 4.0% 급감한 것과 비교할 때는 둔화세가 다소 약화됐다.
29일 일본 경제산업성은 7월 소매판매액이 11조 5540억 엔으로 전년동월대비 1.9% 급증했다고 발표했다.
이 기간 백화점과 수퍼마켓 등 대형점의 동일점포 매출액은 1조 8660억 엔으로 전년동월대비 0.7% 감소, 4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다만 지난 6월에 4.0% 급감한 것과 비교할 때는 둔화세가 다소 약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