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사헌 기자] 지난 분기 일본 경제가 예상대로 크게 위축된 것으로 확인됐다.
내수가 크게 위축된 가운데, 수출이 크게 감소하면서 그 동안 성장률을 주도했던 순수출 기여도가 제로(0)에 머물렀다.
13일 일본 내각부는 지난 2/4분기(4~6월) 국내총생산(GDP)가 전분기대비 0.6%, 연율 2.4% 위축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당초 전분기대비 0.6%, 연율 2.4% 위축될 것을 예상한 시장의 예상과 일치한 것이다.
일본 경제는 1/4분기에 전분기대비 1.0%, 연율 4.0%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바 있다.
2/4분기 경제 부분별 동향과 기여도를 보면, 내수가 전분기 대비 0.6%, 연율 2.5% 감소한 것이 경제 성장을 후퇴시킨 주범이었다.
이 중에서 민간수요가 전분기대비 0.6%, 연율 2.2% 감소했다. 개인소비가 0.5% 감소했는데, 생필품 가격이 잇따라 상승하면서 소비심리을 억제했다. 민간 주택투자가 전분기 대비 3.4%, 연율 13% 급감했고, 민간기업설비투자는 전분기 대비 0.2%, 연율 0.9% 줄어들었다.
이번 분기 일본 경제는 내수의 경제성장 기여도가 마이너스 0.6%였다.
2/4분기 재화 및 서비스 수출은 전기대비 2.3%, 연율 8.9% 감소했다. 수입이 같은 기간 전기대비 2.8%, 연율 10.7% 줄어들어 수출 감소세에 따른 부담을 상쇄했다. 이 결과 순수출의 성장 기여도는 제로 수준을 나타냈다.
한편 공적수요도 전분기대비 0.9%, 연율 3.6% 감소해 성장 후퇴에 기여한 배경이 됐다.
내수가 크게 위축된 가운데, 수출이 크게 감소하면서 그 동안 성장률을 주도했던 순수출 기여도가 제로(0)에 머물렀다.
13일 일본 내각부는 지난 2/4분기(4~6월) 국내총생산(GDP)가 전분기대비 0.6%, 연율 2.4% 위축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당초 전분기대비 0.6%, 연율 2.4% 위축될 것을 예상한 시장의 예상과 일치한 것이다.
일본 경제는 1/4분기에 전분기대비 1.0%, 연율 4.0%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바 있다.
2/4분기 경제 부분별 동향과 기여도를 보면, 내수가 전분기 대비 0.6%, 연율 2.5% 감소한 것이 경제 성장을 후퇴시킨 주범이었다.
이 중에서 민간수요가 전분기대비 0.6%, 연율 2.2% 감소했다. 개인소비가 0.5% 감소했는데, 생필품 가격이 잇따라 상승하면서 소비심리을 억제했다. 민간 주택투자가 전분기 대비 3.4%, 연율 13% 급감했고, 민간기업설비투자는 전분기 대비 0.2%, 연율 0.9% 줄어들었다.
이번 분기 일본 경제는 내수의 경제성장 기여도가 마이너스 0.6%였다.
2/4분기 재화 및 서비스 수출은 전기대비 2.3%, 연율 8.9% 감소했다. 수입이 같은 기간 전기대비 2.8%, 연율 10.7% 줄어들어 수출 감소세에 따른 부담을 상쇄했다. 이 결과 순수출의 성장 기여도는 제로 수준을 나타냈다.
한편 공적수요도 전분기대비 0.9%, 연율 3.6% 감소해 성장 후퇴에 기여한 배경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