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수 NH투자증권 연구원의 미국 2/4분기 GDP에 대한 코멘트입니다.
-미국 2/4분기 GDP는 세금 환급 여파, 순수출의 성장 기여도 개선에도 불구하고 향후 미국 경기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높인 것으로 보인다.
미국 주택경기가 하반기중 저점을 형성할 가능성이 높지만, 여전히 주택거래가 회복되기는 어려운 상황이고 주택가격 약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인플레이션 부담이 여전히 남아있어 민간소비 회복을 기대하기도 어려운 것으로 보인다.
특히 그동안 미국 경제 악화를 제한했던 구조물투자 및 수출이 세계 경제의 성장 둔화 여파로 점차 약화된다면 미국 실물경기의 악순환 흐름이 하반기에는 더욱 본격화될 가능성이 있다.
‘8월 주식시장 전망 및 전략-투자환경’(2008년 7월 29일)에서 밝혔듯이 상반기 침체 이후 하반기에는 점차 나아질 것이라는 종전의 시각과는 달리 하반기에도 실물경기 부진은 계속될 것이며 하반기 성장 속도는 시장 예상과는 달리 상반기보다 악화될 가능성이 보다 높아진 것으로 판단된다.
그동안 미국 경기 악화가 주택시장 침체 및 이에 따른 신용경색이 주도했다면 향후 미국 경기 침체는 실물경기 악화로 인해 본격화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물론 내년에는 미국 경제가 유가 안정, 물가 부담 완화, 확장적 통화정책효과 및 신용경색 완화 등으로 점차 회복(여전히 잠재수준을 하회하는 낮은 성장이지만)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하반기 실물경기 악화에 따른 금융 불안은 여전히 잠재되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미국 2/4분기 GDP는 세금 환급 여파, 순수출의 성장 기여도 개선에도 불구하고 향후 미국 경기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높인 것으로 보인다.
미국 주택경기가 하반기중 저점을 형성할 가능성이 높지만, 여전히 주택거래가 회복되기는 어려운 상황이고 주택가격 약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인플레이션 부담이 여전히 남아있어 민간소비 회복을 기대하기도 어려운 것으로 보인다.
특히 그동안 미국 경제 악화를 제한했던 구조물투자 및 수출이 세계 경제의 성장 둔화 여파로 점차 약화된다면 미국 실물경기의 악순환 흐름이 하반기에는 더욱 본격화될 가능성이 있다.
‘8월 주식시장 전망 및 전략-투자환경’(2008년 7월 29일)에서 밝혔듯이 상반기 침체 이후 하반기에는 점차 나아질 것이라는 종전의 시각과는 달리 하반기에도 실물경기 부진은 계속될 것이며 하반기 성장 속도는 시장 예상과는 달리 상반기보다 악화될 가능성이 보다 높아진 것으로 판단된다.
그동안 미국 경기 악화가 주택시장 침체 및 이에 따른 신용경색이 주도했다면 향후 미국 경기 침체는 실물경기 악화로 인해 본격화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물론 내년에는 미국 경제가 유가 안정, 물가 부담 완화, 확장적 통화정책효과 및 신용경색 완화 등으로 점차 회복(여전히 잠재수준을 하회하는 낮은 성장이지만)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하반기 실물경기 악화에 따른 금융 불안은 여전히 잠재되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