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주식시장이 연이은 하락으로 투자심리가 악화된 가운데, 재벌일가들은 장매매입을 통해 계열사 지분을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한주동안(7월 14일 ~ 7월 18일)에 주요 재벌 기업들의 최대주주가 지분 확대 공시를 낸 곳만 해도 LIG손해보험, SK케미칼, 두산건설 등 여러 곳에 이르렀다.
일단 총수 일가가 직접 매입한 곳은 LIG손해보험, 두산건설, SBS홀딩스다.
LIG손해보험은 최대주주인 구본상씨와 구본엽 LIG건영 부사장이 각각 5만5200주와 3만주를 장내매입했다.
두산건설도 박용성씨와 박용현씨가 각각 1만주씩 매입하는 등 총수 일가에 총 3만3830주를 매입했다.
또한 SBS홀딩스도 윤석민 태영건설 회장의 아들인 윤석민씨가 총 14만주를 신규로 매입했다.
현대증권과 대신증권은 관계법인을 이용해 지분을 늘렸다.
현대증권과 대신증권은 최대주주인 현대상선과 관계법인인 대신승총문화재단을 통해 보통주 45만주와 우선주 7만8020주를 매입했다.
SK케미칼과 메리츠화재는 자사주를 이용했다.
SK케미칼과 메리츠화재는 각각 107만주와 9만주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특이한 것은 이 기간동안 특수관계인들의 매입도 이어졌다는 점이다. SK케미칼과 메리츠화재는 사외이사인 허기호씨와 최대주주인 조정호씨가 각각 6524주와 5만주를 장내매입했다.
이밖에 한진(관계사 정석기업 2000주), GS건설(친인척 이경훈 1만7100주), 태평양제약(최대주주 태평양 2690주) 등도 장내매입을 했다고 공시했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한주동안(7월 14일 ~ 7월 18일)에 주요 재벌 기업들의 최대주주가 지분 확대 공시를 낸 곳만 해도 LIG손해보험, SK케미칼, 두산건설 등 여러 곳에 이르렀다.
일단 총수 일가가 직접 매입한 곳은 LIG손해보험, 두산건설, SBS홀딩스다.
LIG손해보험은 최대주주인 구본상씨와 구본엽 LIG건영 부사장이 각각 5만5200주와 3만주를 장내매입했다.
두산건설도 박용성씨와 박용현씨가 각각 1만주씩 매입하는 등 총수 일가에 총 3만3830주를 매입했다.
또한 SBS홀딩스도 윤석민 태영건설 회장의 아들인 윤석민씨가 총 14만주를 신규로 매입했다.
현대증권과 대신증권은 관계법인을 이용해 지분을 늘렸다.
현대증권과 대신증권은 최대주주인 현대상선과 관계법인인 대신승총문화재단을 통해 보통주 45만주와 우선주 7만8020주를 매입했다.
SK케미칼과 메리츠화재는 자사주를 이용했다.
SK케미칼과 메리츠화재는 각각 107만주와 9만주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특이한 것은 이 기간동안 특수관계인들의 매입도 이어졌다는 점이다. SK케미칼과 메리츠화재는 사외이사인 허기호씨와 최대주주인 조정호씨가 각각 6524주와 5만주를 장내매입했다.
이밖에 한진(관계사 정석기업 2000주), GS건설(친인척 이경훈 1만7100주), 태평양제약(최대주주 태평양 2690주) 등도 장내매입을 했다고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