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변명섭 기자] 5월 소매판매액이 전년동월비 10.2% 증가했다.
차량용연료가 증가세가 27%에 이르면서 고유가로 인한 연료 관련 소매판매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지만 차량용 연료 판매를 제외한 소매판매액은 하락, 고유가에 따른 비용 부담이 증가하면서 여타 부문의 내수 위축을 불러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08년 5월 소매판매액 동향'에 따르면 5월 소매판매액(경상금액)은 21조 5816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10.2% 증가했다.
차량용연료를 제외한 소매판매액은 6.6%로 저조했다. 불변금액 기준으로는 전년동월대비 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상품군별 판매액은 차량용연료가 27%, 의약품 및 의료용품이 12.6% 등 비내구재에서 15.6% 늘었다.
승용차(7.4%), 가전제품 컴퓨터 통신기기(7.9%) 등 내구재는 7.4% 증가해 전월의 12.5% 증가보다 증가세가 둔화됐다.
통계청의 김한식 서비스업동향과장은 "현재 소비가 위축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고유가의 영향을 받고 있고 경기에 민감한 내구재, 준내구재 등의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의류 및 신발(-1.1%), 오락 취미 경기용품(-2.6%)에서 부진했던 준내구재는 전년비 0.5% 증가세에 그쳤다.
상품군별로는 전년동월에 비해 가격상승으로 차량용연료(2.7%p↑)를 비롯한 비내구재 구성이 2.7%포인트 커진 반면 승용차(0.2%p↓) 가전제품 컴퓨터 통신기기(0.2%p↓)등 내구재와 의류 및 신발(1.8%p↓), 오락 취미 및 경기용품(0.3%p↓) 등 준내구재는 각각 0.6%p, 2.1%p 줄었다.
주요 소매업태별로는 대형소매점의 증가세가 확대됐고 편의점과 사이버쇼핑몰 등 주점포판매는 두자리수 증가세를 지속했다.
차량용연료가 증가세가 27%에 이르면서 고유가로 인한 연료 관련 소매판매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지만 차량용 연료 판매를 제외한 소매판매액은 하락, 고유가에 따른 비용 부담이 증가하면서 여타 부문의 내수 위축을 불러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08년 5월 소매판매액 동향'에 따르면 5월 소매판매액(경상금액)은 21조 5816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10.2% 증가했다.
차량용연료를 제외한 소매판매액은 6.6%로 저조했다. 불변금액 기준으로는 전년동월대비 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상품군별 판매액은 차량용연료가 27%, 의약품 및 의료용품이 12.6% 등 비내구재에서 15.6% 늘었다.
승용차(7.4%), 가전제품 컴퓨터 통신기기(7.9%) 등 내구재는 7.4% 증가해 전월의 12.5% 증가보다 증가세가 둔화됐다.
통계청의 김한식 서비스업동향과장은 "현재 소비가 위축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고유가의 영향을 받고 있고 경기에 민감한 내구재, 준내구재 등의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의류 및 신발(-1.1%), 오락 취미 경기용품(-2.6%)에서 부진했던 준내구재는 전년비 0.5% 증가세에 그쳤다.
상품군별로는 전년동월에 비해 가격상승으로 차량용연료(2.7%p↑)를 비롯한 비내구재 구성이 2.7%포인트 커진 반면 승용차(0.2%p↓) 가전제품 컴퓨터 통신기기(0.2%p↓)등 내구재와 의류 및 신발(1.8%p↓), 오락 취미 및 경기용품(0.3%p↓) 등 준내구재는 각각 0.6%p, 2.1%p 줄었다.
주요 소매업태별로는 대형소매점의 증가세가 확대됐고 편의점과 사이버쇼핑몰 등 주점포판매는 두자리수 증가세를 지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