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 기자] 국내 1위 대형마트 신세계 이마트 주차장에서 차량이 외벽을 뚫고 추락하면서 부부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6일 오후 10시 15분 경 경기도 성남시 정자동에 위치한 이마트 분당점에서 고객 연모(55,여)가 탄 EF소나타 승용차가 주차장 4층 외벽을 뚫고 15m아래로 추락했다.
주차장 벽면은 두께 5㎝ 가량의 석고재질로 지어졌고, 벽면 앞에는 철제 바리케이드(높이 25㎝, 길이 2m, 파이프 지름 15㎝)가 세워졌는데, 연 씨의 차량이 바리케이드를 친 뒤 벽면을 뚫은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 차량이 충돌한 외벽은 콘크리트가 아닌 얇은 석재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일각에서는 부실공사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이마트 분당점은 하루에도 수백명이 방문하는 점포로 항상 이같은 사고 위험성이 있었다는 점에서 더 큰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은 주차장 CCTV를 확보, 급발진 등 정확한 사고경위를 확인 중이다.
지난 26일 오후 10시 15분 경 경기도 성남시 정자동에 위치한 이마트 분당점에서 고객 연모(55,여)가 탄 EF소나타 승용차가 주차장 4층 외벽을 뚫고 15m아래로 추락했다.
주차장 벽면은 두께 5㎝ 가량의 석고재질로 지어졌고, 벽면 앞에는 철제 바리케이드(높이 25㎝, 길이 2m, 파이프 지름 15㎝)가 세워졌는데, 연 씨의 차량이 바리케이드를 친 뒤 벽면을 뚫은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 차량이 충돌한 외벽은 콘크리트가 아닌 얇은 석재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일각에서는 부실공사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이마트 분당점은 하루에도 수백명이 방문하는 점포로 항상 이같은 사고 위험성이 있었다는 점에서 더 큰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은 주차장 CCTV를 확보, 급발진 등 정확한 사고경위를 확인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