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문형민 기자] 기아차가 유로2008 대회 기간 동안 독일, 스페인, 폴란드, 크로아티아 등 유럽 4개국 7개 도시에서 대규모 거리응원 축제인 '기아 팬 페스트(Kia Fan Fest)'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은 기아 팬 페스트가 열리고 있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26일 기아차에 따르면 '기아 팬 페스트'는 프랑크푸르트, 함부르크, 도르트문트, 드레스덴 등 독일의 4대 도시와 스페인 마드리드, 폴란드 바르샤바,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등에서 열리고 있다.
한국식 길거리 응원전의 재현을 위해 시내 중심가 광장에 유로2008 경기 시청용 대형 화면을 설치하는 한편, 기아 로고가 새겨진 각종 응원도구 배포하고 유로2008 마스코트 포토존(photo zone), 미니축구게임 등 다양한 축제행사로 현지인들의 응원열기를 북돋우고 있다.
기아차 로고가 선명한 경기시청용 대형 화면 앞에 모여 기아차 로고가 새겨진 응원도구들을 흔드는 축구팬들의 거리응원이 화제가 되어 현지 매체들의 집중 조명을 받으면서 기아차는 톡톡한 브랜드 홍보효과를 누리고 있다.
특히, 기아차를 상징하는 붉은색으로 꾸며진 '기아 팬 페스트'광장과 각종 응원도구들은 2002 한•일 월드컵 때의 한국 거리응원을 연상케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유로2008 개막일부터 시작한'기아 팬 페스트'에 8강전이 마무리된 지난 22일까지 누적 방문객수만 독일 110만명, 스페인 30만명, 폴란드와 크로아티아 15만명 등 현재까지 총 155만명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대회 하이라이트인 준결승전과 결승전이 남아있는 만큼 대회 마지막까지 '기아 팬 페스트'누적 참관객이 200만명을 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기아차는 경기장 A-보드 노출 등 유로2008을 통해 약 3조원 규모의 홍보효과를 예상했으나, '기아 팬 페스트'의 선풍적 인기로 약 3조5000억원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