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형 기자] 25일 오전 아시아 증시는 전날 미국 증시의 다우지수가 사흘째 하락한 가운데 혼조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전날 미국의 소비자신뢰지수가 16년래 최악으로 떨어진 가운데 주택지표 마저 악화돼 미국 경제에 대한 우려가 아시아 증시에 부담이 됐지만, 일부 증시에는 저가매수세 유입됐다.
일본 닛케이 주가가 철강주 약세와 부동산업체 파산 소식에 급격히 낙폭을 늘려 눈길을 끌었다. 홍콩 증시는 태풍 '펑선(風神)`이 상륙해 증시 개장을 오후로 연기했다.
우리시간 기준으로 오전 11시 34분 현재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일종가대비 0.99% 오른 2830.82를 기록중이고, 상하이 B지수는 전일종가대비 1.53% 급등한 210.85을 나타내고 있다.
전날 증권관리감독위원회 판푸춘 부주석이 증시 부양을 위해 상장기업의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정책결정자가 은행주, 보험주, 석유주, 전력주, 항공주 등 블루칩에 투자해 증시를 부양해야 한다고 발언한 것이 투자 심리가 호전됐다.
한편 호주 올오디너리지수는 전일종가대비 56.50포인트 하락한 5362.30을 기록중이고, 대만 가권지수는 전일종가대비 41.95포인트 오른 7780.07을 나타내고 있다.
호주 증시가 미국 영향으로 소폭 하락한 반면, 대만 증시는 장 초반 약세로 전환하기도 했지만 기술적 매수세로 인해 다시 강세로 반전됐다.
이날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평균주가는 전일종가대비 204.59포인트, 1.47% 급락한 1만 3644.97엔을 기록하며 오전 장을 마감했다. 한편 토픽스는 전일종가대비 12.38포인트 떨어진 1336.81을 기록했다.
일본 언론을 통해 부동산업체인 스루가(Suruga)코퍼레이션이 파산 신청을 한 것으로 전해진 후 부동산주가 동반 약세를 보여 닛케이지수는 낙폭을 200엔 이상으로 확대했다.
이날 자동차와 전자업종주를 포함한 수출주가 약세를 보였고, 전날 신일본제철이 리오틴토와 철광석 가격을 두 배 가까이 인상하는데 동의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된 것이 철강주 하락을 유발했다.
전날 미국의 소비자신뢰지수가 16년래 최악으로 떨어진 가운데 주택지표 마저 악화돼 미국 경제에 대한 우려가 아시아 증시에 부담이 됐지만, 일부 증시에는 저가매수세 유입됐다.
일본 닛케이 주가가 철강주 약세와 부동산업체 파산 소식에 급격히 낙폭을 늘려 눈길을 끌었다. 홍콩 증시는 태풍 '펑선(風神)`이 상륙해 증시 개장을 오후로 연기했다.
우리시간 기준으로 오전 11시 34분 현재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일종가대비 0.99% 오른 2830.82를 기록중이고, 상하이 B지수는 전일종가대비 1.53% 급등한 210.85을 나타내고 있다.
전날 증권관리감독위원회 판푸춘 부주석이 증시 부양을 위해 상장기업의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정책결정자가 은행주, 보험주, 석유주, 전력주, 항공주 등 블루칩에 투자해 증시를 부양해야 한다고 발언한 것이 투자 심리가 호전됐다.
한편 호주 올오디너리지수는 전일종가대비 56.50포인트 하락한 5362.30을 기록중이고, 대만 가권지수는 전일종가대비 41.95포인트 오른 7780.07을 나타내고 있다.
호주 증시가 미국 영향으로 소폭 하락한 반면, 대만 증시는 장 초반 약세로 전환하기도 했지만 기술적 매수세로 인해 다시 강세로 반전됐다.
이날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평균주가는 전일종가대비 204.59포인트, 1.47% 급락한 1만 3644.97엔을 기록하며 오전 장을 마감했다. 한편 토픽스는 전일종가대비 12.38포인트 떨어진 1336.81을 기록했다.
일본 언론을 통해 부동산업체인 스루가(Suruga)코퍼레이션이 파산 신청을 한 것으로 전해진 후 부동산주가 동반 약세를 보여 닛케이지수는 낙폭을 200엔 이상으로 확대했다.
이날 자동차와 전자업종주를 포함한 수출주가 약세를 보였고, 전날 신일본제철이 리오틴토와 철광석 가격을 두 배 가까이 인상하는데 동의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된 것이 철강주 하락을 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