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 기자] 동양종금증권은 23일 조선업과 관련, "종합 신조선가가 지난주와 동일한 186pt를 유지했다"며 "VLCC의 발주 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중형급을 중심으로 컨선 시황 역시 점차 살아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재원 동양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해운업에 대해서는 "지난 금요일 BDI가 9428pt(-2.3%)를 기록하며 급락세가 다소 진정된 가운데 WS지수는 140pt로 견조한 모습을, HR지수는 1228pt(-1.8%)로 약세를 이어갔다"고 평가했다.
그는 "중국의 철광석 재고 감축 의지, 아르헨티나의 농장 파업에 따른 곡물 수출량 감소 등의 부담이 계속되고 있어 당분간 강한 반등을 시현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HR지수의 경우 "신규 컨테이너선 인도에 따른 선복량 증가 및 때이른 여름 휴가 비수기가 겹치며 약세가 계속되는 상황"이라며 "다만 지난주에 발표된 5월 싱가포르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다시 고성장세를 이어가고 있고 LA항의 5월 물동량은 12개월만에 처음으로 증가세로 돌아서 긍정적인 시그널을 보여주고 있다"고 관측했다.
이재원 동양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해운업에 대해서는 "지난 금요일 BDI가 9428pt(-2.3%)를 기록하며 급락세가 다소 진정된 가운데 WS지수는 140pt로 견조한 모습을, HR지수는 1228pt(-1.8%)로 약세를 이어갔다"고 평가했다.
그는 "중국의 철광석 재고 감축 의지, 아르헨티나의 농장 파업에 따른 곡물 수출량 감소 등의 부담이 계속되고 있어 당분간 강한 반등을 시현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HR지수의 경우 "신규 컨테이너선 인도에 따른 선복량 증가 및 때이른 여름 휴가 비수기가 겹치며 약세가 계속되는 상황"이라며 "다만 지난주에 발표된 5월 싱가포르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다시 고성장세를 이어가고 있고 LA항의 5월 물동량은 12개월만에 처음으로 증가세로 돌아서 긍정적인 시그널을 보여주고 있다"고 관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