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현지시간) 페덱스는 회계연도 4/4분기에 순손실이 주당 78센트, 총 2억 4100만 달러에 이르렀다고 발표했다. 참고로 전년동기에는 주당 1.96달러, 총 6억 1000만 달러 순익을 냈다.
회사관계자는 고유가와 칸코스(KinKos) 인수 그리고 글로벌 경제 둔화로 인해 매출이 급감했다고 전했다. 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7.8% 증가한 98억 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킨코스 인수와 같은 일회성 비용을 포함한 특별항목을 제외할 경우 4/4분기 순익은 주당 전년대비 24% 급감한 1.45달러, 총 6억 96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시장 조사업체인 펙트셋 리서치는 주당 순익을 1.47달러로 전망해 결과는 이를 소폭 하회했다.
한편 회사는 회계연도 1/4분기 순익 예상치를 주당 80센트~1달러로 제출했으며, 회계연도 전체 순익은 주당 4.75달러~5.25달러로 전망했다. 월가 애널리스트는 1/4분기 주당 1.30달러, 회계연도 전체 6.08달러 순익 기대치를 내놓은 상태다.
이날 S&P 주식분석사업부에서는 페덱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강력 매수'에서 '매수'로 하향조정한 가운데 주가는 정규장에서 장중 3% 급락했다. 종가는 전일대비 1.73달러, 2.0% 하락한 82.60달러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