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오는 2010년에는 국내 철강생산능력이 7000만톤에 이를 전망이다.
최근 한국철강협회(회장 이구택)가 제9회 철의 날을 맞아 회원사 및 주요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철강 생산능력 계획' 에 따르면, 2010년 국내 철강생산능력은 2008년에 5,982만 8천톤, 2009년 6,232만8천톤, 2010년에는 7,053만 1천톤에 이르러 우리나라도 철강생산 능력이 7,000만톤대에 이를 전망이다.
철강협회 심윤수 부회장은 “자동차, 조선 등 철강수요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 철강업계의 생산능력 증가가 필수적"이라며 "철강산업이 향후에도 경쟁력 우위를 확보하고 성장동력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고기능강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제품 개발에 대한 연구개발투자를 확대하여 생산구조를 고도화 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협회는 또 금년에 철강업 설비투자 비중이 IT업종을 제외하고 제조업중 최고인 14.2%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철강업종의 금년 설비투자액은 전년보다 73.2% 증가한 7조 4,918억원 규모로 설비투자 비중이 14.2%를 차지하고 있으며, 자동차산업 4%, 조선산업 3.7%, 기계산업 1.9%로 나타나 제조업중 IT산업(19%)을 제외하고는 사상 최고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협회는 9일 저녁 서울 포스코센터 서관 18층 스틸클럽에서 임채민 지식경제부 1차관, 한국철강협회 이구택 회장, 심윤수 부회장, 포스코 윤석만 사장, 현대제철 박승하 부회장, 동국제장 장세주 회장, 동부제철 이수일 사장, 현대하이스코 김원갑 부회장, 세아제강 이운형 회장, 고려제강 홍영철 회장, 동양석판 손봉락 회장 등 철강업계 및 수요업체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인 가운데 제9회 철의 날 기념행사를 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우리나라 철강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포스코 이윤 상임고문과 한금 류창목 회장이 은탑산업훈장을 받을 예정이며, 동국제강 남윤영 부사장이 산업포장을 받는다.
최근 한국철강협회(회장 이구택)가 제9회 철의 날을 맞아 회원사 및 주요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철강 생산능력 계획' 에 따르면, 2010년 국내 철강생산능력은 2008년에 5,982만 8천톤, 2009년 6,232만8천톤, 2010년에는 7,053만 1천톤에 이르러 우리나라도 철강생산 능력이 7,000만톤대에 이를 전망이다.
철강협회 심윤수 부회장은 “자동차, 조선 등 철강수요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 철강업계의 생산능력 증가가 필수적"이라며 "철강산업이 향후에도 경쟁력 우위를 확보하고 성장동력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고기능강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제품 개발에 대한 연구개발투자를 확대하여 생산구조를 고도화 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협회는 또 금년에 철강업 설비투자 비중이 IT업종을 제외하고 제조업중 최고인 14.2%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철강업종의 금년 설비투자액은 전년보다 73.2% 증가한 7조 4,918억원 규모로 설비투자 비중이 14.2%를 차지하고 있으며, 자동차산업 4%, 조선산업 3.7%, 기계산업 1.9%로 나타나 제조업중 IT산업(19%)을 제외하고는 사상 최고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협회는 9일 저녁 서울 포스코센터 서관 18층 스틸클럽에서 임채민 지식경제부 1차관, 한국철강협회 이구택 회장, 심윤수 부회장, 포스코 윤석만 사장, 현대제철 박승하 부회장, 동국제장 장세주 회장, 동부제철 이수일 사장, 현대하이스코 김원갑 부회장, 세아제강 이운형 회장, 고려제강 홍영철 회장, 동양석판 손봉락 회장 등 철강업계 및 수요업체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인 가운데 제9회 철의 날 기념행사를 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우리나라 철강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포스코 이윤 상임고문과 한금 류창목 회장이 은탑산업훈장을 받을 예정이며, 동국제강 남윤영 부사장이 산업포장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