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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문형민 기자] 기아자동차가 '안전한 스쿨존 지킴이 캠페인'으로 어린이 교통안전과 함께 사회적 일자리 기회 제공에 나섰다.
기아차는 한국생활안전연합과 공동으로 펼치는 공익 캠페인인 '안전한 스쿨존 지킴이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뿐만 아니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사회적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게 됐다고 9일 밝혔다.
즉, 공공 서비스 활동인 스쿨존 캠페인에 취업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이들은 활동에 따라 정부부처 및 지방자치단체들로부터 활동 지원금을 제공받는다.
기아차는 스쿨존 캠페인을 통한 사회적 일자리 기회 제공을 위해 캠페인 대상학교를 지난해 35개에서 올해 119개로 대폭 확대하는 한편, 지난해부터 참여해온 전국 20개 사업장들의 임직원들도 지속적으로 안전지킴이 활동을 펼쳐 적극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전국 어린이 교통안전 포스터 공모전을 펼쳐 스쿨존 캠페인을 적극 알려 어린이 등하굣길 교통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 2005년 5월 한국생활안전연합과 후원 조인식을 가진 후 ▲ 학교 공공기관 지역주민 합동으로 '안전한 스쿨존의 날'을 개최해 안전 유해요소 제거 및 홍보 ▲ 캠페인 우수학교에 대한 교통안전용품 지원 ▲ 자원봉사단 모집을 통한 스쿨존 현장답사 및 실태조사 등 다양한 어린이 통학로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펼쳐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