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점 부문 판매왕 김인섭씨
-설계사 부문 판매왕 방순옥씨
동부화재(대표이사 사장 김순환)는 21일 중국 상하이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470여명의 대리점 대표와 설계사 및 수상자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7연도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4년 연속 해외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서는 남부지점 으뜸대리점 김인섭<사진 오른쪽> 대표와 부천지점 상동지사 방순옥<사진 왼쪽> PA가 대리점 부문과 설계사 부문에서 각각 영예의 판매왕에 올라 각각 상패와 1천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동부화재 2007 연도상 판매왕
-대리점 부문 김인섭 대표
대리점 부문 판매왕을 차지한 김인섭(46세, 사진) 남부지점 으뜸대리점 대표의 이전 직업은 에어로빅 강사였다. 10년이나 했다고 한다.
그런 그가 보험업계에 발을 들여놓은 후 이번을 포함하면 벌써 세번째나 판매왕에 오르는 영광을 차지한 것이다.
지난해 연간 실적이 처음으로 30억원을 넘겼다. 이전해 실적이 20억원이었던과 비교해 크게 증가한 것이다.
김인섭 대표는 “아는 사람을 찾아 다니기 보다 개척활동을 통해 인내심을 키운 덕분”이라고 말했다.
계약체결부터 보전, 보상처리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기 위해 각종 정보미팅이나 교육에 빠짐없이 참석하고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최선을 다한 것이 그의 노하우다.
김 대표는 “보험상품을 파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고객과의 약속을 끝까지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하며 이를 위해 평소 자기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평소 마라톤을 즐긴다는 김 대표는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끝내 목표점에 도달하고야 마는 끈기를 배운다고 한다.
고객의 마음을 읽고 최선을 다해 고객이 무한감동할 때까지 도전하는 김 대표의 영업 철학이 바로 여기서 나온다는 설명이다.
김인섭 대표는 “신이 허락하는 순간까지 보험전문 컨설턴트로서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보험의 가치전달에 열정을 바칠 것”이라고 말했다.
-설계사 부문 방순옥 PA
대한항공 승무원 출신으로 보험영업을 시작한 지 15년만에 처음으로 판매왕의 영광을 안은 방순옥(사진) PA. 결혼 후 평범한 가정주부였던 방 PA는 남편이 경영하던 회사 직원의 화물차 전복사고를 곁에서 지켜 보면서 보험의 필요성에 대해 알게 된 후 설계사로서의 매력에 빠지게 됐다고 한다.
고객 가정의 위험을 분석설계하고 고객 스스로 가정을 지킬 수 있도록 조력자의 역할을 하는 것이 PA의 의무이자 목적이라는 방순옥PA는 도전적인 정신과 무한책임감으로 고객에게 친밀하게 다가가려 한 것이 오늘의 영광을 안겨 주었다고 말한다.
“고객은 모두 내 가족이다”라는 생각으로 고객을 대했고 보험가입 초기의 위험분석설계부터 소홀하기 쉬운 사후처리까지 내 가족이라 생각하며 최선을 다했다.
판매왕이라는 자리를 입사 16년만에 차지한 것에 대해 방PA는 “인생의 목표를 크게 잡고 목표를 향해 땀 흘리고 노력하다 보면 누구나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다”면서 “짧은 시간에 승부를 걸려고 하지 말고 목표를 가지고 남보다 조금 일찍, 남보다 조금 늦게, 남보다 하나만 더, 꾸준히 목표를 실천해 나가다 보면 반드시 가슴 벅찬 성공을 맛 보게 될 것”이라고 조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