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기자] 교보증권은 전국 아동보호시설에 CCTV 설치가 의무화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아이디스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2만7000원을 제시했다.
김형식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15일 "서울시는 서울시내 전 초등학교 스쿨존 및 학교 취약지역에 CCTV 총 2140대를 설치해 안심하게 다닐 수 있는 통학로를 만들 계획"이라며 "100명 이상을 수용하는 전국 8429개 초등학교, 유치원, 보육시설의 CCTV 설치 비율은 8%에 불과해 정부는 중장기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에 CCTV 설치 비율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CCTV 설치 의무화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국내 DVR 1위 업체인 아이디스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아이디스는 올 하반기부터 PC 기반의 DVR 매출 성장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아이디스의 올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각각 204억원, 56억원으로 전분기대비 각각 2.7%, 5.0% 감소할 것"이라며 "2/4분기부터는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형식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15일 "서울시는 서울시내 전 초등학교 스쿨존 및 학교 취약지역에 CCTV 총 2140대를 설치해 안심하게 다닐 수 있는 통학로를 만들 계획"이라며 "100명 이상을 수용하는 전국 8429개 초등학교, 유치원, 보육시설의 CCTV 설치 비율은 8%에 불과해 정부는 중장기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에 CCTV 설치 비율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CCTV 설치 의무화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국내 DVR 1위 업체인 아이디스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아이디스는 올 하반기부터 PC 기반의 DVR 매출 성장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아이디스의 올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각각 204억원, 56억원으로 전분기대비 각각 2.7%, 5.0% 감소할 것"이라며 "2/4분기부터는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