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변명섭 이기석 기자] 정부는 올해도 작년에 이어 세수 상태가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처럼 국가재정 상황에 여유가 생기면서 올해 적자채권 발행 규모를 줄이고 국가채무도 5조원 가량 상환할 것으로 전망된다.
28일 기획재정부 배국환 제2차관은 이명박 정부 들어 처음으로 열린 '재정관리점검회의' 직후 가진 브리핑에서 "전체적으로 올해도 세수상태가 좋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배국환 차관은 "세수는 작년에 경기가 좋으면 올해도 영향을 주게 된다"며 "작년 하반기 경기상승에 따라 경기요인으로만 6조~7조원 가량 세수가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배국환 차관은 "올해 적자국채 발행 규모가 7조4000억원 가량 예정돼 있다"며 "경기상황에 따라 다소 유동적이지만 세수가 좋게 나오면 적자국채 발행 규모를 줄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또 배국환 차관은 "작년 세계잉여금 15.3조원이 있는 등 올해 재정상태가 좋아 5조원 가량을 국가채무 상환에 쓸 생각"이라며 "새정부 임기 5년 내에 현재 GDP대비 33.2% 수준인 국가채무비율을 30%까지 낮추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이처럼 국가재정 상황에 여유가 생기면서 올해 적자채권 발행 규모를 줄이고 국가채무도 5조원 가량 상환할 것으로 전망된다.
28일 기획재정부 배국환 제2차관은 이명박 정부 들어 처음으로 열린 '재정관리점검회의' 직후 가진 브리핑에서 "전체적으로 올해도 세수상태가 좋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배국환 차관은 "세수는 작년에 경기가 좋으면 올해도 영향을 주게 된다"며 "작년 하반기 경기상승에 따라 경기요인으로만 6조~7조원 가량 세수가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배국환 차관은 "올해 적자국채 발행 규모가 7조4000억원 가량 예정돼 있다"며 "경기상황에 따라 다소 유동적이지만 세수가 좋게 나오면 적자국채 발행 규모를 줄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또 배국환 차관은 "작년 세계잉여금 15.3조원이 있는 등 올해 재정상태가 좋아 5조원 가량을 국가채무 상환에 쓸 생각"이라며 "새정부 임기 5년 내에 현재 GDP대비 33.2% 수준인 국가채무비율을 30%까지 낮추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