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사헌 기자] 지난 분기 일본 경제 성장률이 당초 예상보다는 약하지만 여전히 강한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일본 내각부는 지난 해 4/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전분기대비 0.9%, 연율 3.5%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당초 발표한 잠정치인 분기 0.9%, 연율 3.7%에 비해 소폭 하향수정되는데 그쳤다.
이 가운데 2007년 동안 일본 경제는 2.1% 성장했다. 당초 발표된 속보치와 비교해 변함이 없었다.
내수가 당초 0.5% 증가한 것에서 0.4% 증가한 것으로 하향수정되면서 기여도 역시 0.5%에서 0.4%로 떨어졌다.
주택투자가 당초 9.1% 감소한데서 9.3% 감소한 것으로 조정됐고, 특히 기업 설비투자 증가율이 2.9%에서 2.0%로 하향조정되었다. 설비투자 기여도가 0.5%에서 0.3%로 후퇴했다.
한편 GDP디플레이터는 전년대비 -1.3%로 속보치와 같았다.
순수출의 성장률 기여도는 당초 0.4%에서 0.5%로 높아졌다.
12일 일본 내각부는 지난 해 4/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전분기대비 0.9%, 연율 3.5%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당초 발표한 잠정치인 분기 0.9%, 연율 3.7%에 비해 소폭 하향수정되는데 그쳤다.
이 가운데 2007년 동안 일본 경제는 2.1% 성장했다. 당초 발표된 속보치와 비교해 변함이 없었다.
내수가 당초 0.5% 증가한 것에서 0.4% 증가한 것으로 하향수정되면서 기여도 역시 0.5%에서 0.4%로 떨어졌다.
주택투자가 당초 9.1% 감소한데서 9.3% 감소한 것으로 조정됐고, 특히 기업 설비투자 증가율이 2.9%에서 2.0%로 하향조정되었다. 설비투자 기여도가 0.5%에서 0.3%로 후퇴했다.
한편 GDP디플레이터는 전년대비 -1.3%로 속보치와 같았다.
순수출의 성장률 기여도는 당초 0.4%에서 0.5%로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