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김진성 애널리스트는 17일 한진해운과 관련, "작년 4/4분기 매출액은 1조 8300억원, 영업이익은 812억원으로 전망된다"며 "4/4분기가 비수기임을 감안할 때 성수기인 3/4분기와 유사한 매출액이 전망된다는 것은 상당히 양호한 실적이라 판단된다"고 말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견조한 컨테이너 운임추이와 벌크부문의 매출증가가 실적호전의 원인"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 2007년 4분기 매출액 1조 8,300억원, 영업이익 812억원 전망
4분기가 비수기임을 감안할 때 성수기인 3분기와 유사한 매출액이 전망된다는 것은 상당히 양호한 실적이라 판단되며, 영업이익 또한 당사의 기존 전망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됨.
- 견조한 컨테이너 운임추이와 벌크부문의 매출증가가 실적호전의 원인
비수기인 4분기에 컨테이너 운임이 하락하였으나 하락율이 미미하여 견조한 운임추이가 진행되었음. 운임과 물동량증가율은 각각 7.1%와 6.0%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됨. 4분기 BDI의 강세에 따라 벌크부문의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62.1% 증가한 3,81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전분기 실적보다도 개선된 수치임.
- 투자등급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BW 행사로 인한 희석화로 60,500원으로 하향
현재 동사의 주가는 미국 및 세계경기 둔화우려와 유가상승에 따른 수익성 악화 우려로 크게 하락하였음. 그러나 운임과 물동량 추이가 아직 견조하고, 원가상승으로 인한 운임인상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현재 PBR 1배 수준의 주가는 저평가되었다고 판단됨.
김 애널리스트는 "견조한 컨테이너 운임추이와 벌크부문의 매출증가가 실적호전의 원인"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 2007년 4분기 매출액 1조 8,300억원, 영업이익 812억원 전망
4분기가 비수기임을 감안할 때 성수기인 3분기와 유사한 매출액이 전망된다는 것은 상당히 양호한 실적이라 판단되며, 영업이익 또한 당사의 기존 전망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됨.
- 견조한 컨테이너 운임추이와 벌크부문의 매출증가가 실적호전의 원인
비수기인 4분기에 컨테이너 운임이 하락하였으나 하락율이 미미하여 견조한 운임추이가 진행되었음. 운임과 물동량증가율은 각각 7.1%와 6.0%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됨. 4분기 BDI의 강세에 따라 벌크부문의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62.1% 증가한 3,81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전분기 실적보다도 개선된 수치임.
- 투자등급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BW 행사로 인한 희석화로 60,500원으로 하향
현재 동사의 주가는 미국 및 세계경기 둔화우려와 유가상승에 따른 수익성 악화 우려로 크게 하락하였음. 그러나 운임과 물동량 추이가 아직 견조하고, 원가상승으로 인한 운임인상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현재 PBR 1배 수준의 주가는 저평가되었다고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