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은 이건희 회장이 66세를 맞는 생일이다. 그렇지만 과거 어느 때보다 조용한 분위기다. 곧 시작될 삼성비자금 특검을 의식한 탓인지 이 회장의 발길이 매우 무거운 듯 하다.
삼성그룹은 매년 이 회장의 생일에 맞춰 '자랑스러운 삼성인상'의 행사를 치른곤 했다. 이 행사에는 이 회장등 그룹회장단은 물론이고 주요 계열사 사장단이 참석할 정도로 의미있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예년에는 700~800여명의 임직원과 수상자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호암아트홀에서 대대적인 행사로 진행됐지만 올해는 삼성본관 28층에서 간소히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이 회장이 불참하는 대신 이수빈 회장이 시상자로 나섰으며 이건종 삼성전자 LCD총괄상무등 9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삼성인상은 매년 1월 초에 이뤄지고 있으며 수상자에게는 1직급 특진과 함께 5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삼성그룹은 매년 이 회장의 생일에 맞춰 '자랑스러운 삼성인상'의 행사를 치른곤 했다. 이 행사에는 이 회장등 그룹회장단은 물론이고 주요 계열사 사장단이 참석할 정도로 의미있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예년에는 700~800여명의 임직원과 수상자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호암아트홀에서 대대적인 행사로 진행됐지만 올해는 삼성본관 28층에서 간소히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이 회장이 불참하는 대신 이수빈 회장이 시상자로 나섰으며 이건종 삼성전자 LCD총괄상무등 9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삼성인상은 매년 1월 초에 이뤄지고 있으며 수상자에게는 1직급 특진과 함께 5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