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진우기자]다음은 '2007 블로거 기자상'을 개최하고 '한국의 에린 브론코비치'로 불리는 최병성씨를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2007 블로거기자상'은 기존의 주목받지 못했던 이슈들을 발굴, 긍정적인 사회적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블로그저널리즘의 지평을 넓힌 블로거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2007 블로거 기자상'은 한 해 동안 다음 블로거뉴스에서 활동한 블로거들의 ▲특종! 블로거뉴스 수 ▲블로거뉴스 베스트 수 ▲총 조회수 ▲총 추천지수 등을 종합해 블로거기자상 후보 30명을 1차로 선정한 뒤 지난 6일부터 23일까지 네티즌 투표를 실시했다.
이어 외부전문가, 블로거뉴스 편집자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의 결과를 종합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2007년 블로거기자상' 대상을 수상한 최병성씨는 시멘트 공장 주변 마을의 환경오염으로 인한 주민건강의 위협 사례를 고발하는 등 환경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이슈를 공론화 시킴으로써 환경 재단 선정 '2007 세상을 밝게 만든 10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우수상으로는 ▲실종아동 사이트에 나타나는 액티브X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 해당 사이트 액티브X 설치를 없앤 '한글로'님 ▲이천 돼지 능지처참 사건을 특종 보도한 취재하는 블로거 '몽구'님 ▲남태평양 바누아투에 거주하며 우토로 문제에 대한 외국인들의 한국 지지를 이끌어 낸 해외블로거 'Bluepango'님 등 총 3인이 수상했다.
이밖에도 ▲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다루는 팀블로거 MoveOn21을 비롯해 총 10명이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일본인으로서 일본과 한국 양국에서 겪은 다양한 문화적 체험으로 인기를 모은 '사야까'님이 네티즌 투표 1위를 차지해 네티즌 인기상에 선정됐다.
대상에는 상금 300만원과 함께 상패가, 우수상에게는 상금 100만원 및 상패가 수여되며, 장려상과 인기상 모두에게는 3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진다.
다음 관계자는 "1인 미디어로서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발굴하고 긍정적 여론형성 및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낸 블로거 기자들의 활약상이 그 어느 해 보다도 뜨겁게 인터넷을 달구었다"며 "앞으로도 블로그 저널리즘의 가치를 높여나갈 수 있도록 가치있는 콘텐츠 발굴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2007 블로거기자상'은 기존의 주목받지 못했던 이슈들을 발굴, 긍정적인 사회적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블로그저널리즘의 지평을 넓힌 블로거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2007 블로거 기자상'은 한 해 동안 다음 블로거뉴스에서 활동한 블로거들의 ▲특종! 블로거뉴스 수 ▲블로거뉴스 베스트 수 ▲총 조회수 ▲총 추천지수 등을 종합해 블로거기자상 후보 30명을 1차로 선정한 뒤 지난 6일부터 23일까지 네티즌 투표를 실시했다.
이어 외부전문가, 블로거뉴스 편집자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의 결과를 종합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2007년 블로거기자상' 대상을 수상한 최병성씨는 시멘트 공장 주변 마을의 환경오염으로 인한 주민건강의 위협 사례를 고발하는 등 환경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이슈를 공론화 시킴으로써 환경 재단 선정 '2007 세상을 밝게 만든 10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우수상으로는 ▲실종아동 사이트에 나타나는 액티브X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 해당 사이트 액티브X 설치를 없앤 '한글로'님 ▲이천 돼지 능지처참 사건을 특종 보도한 취재하는 블로거 '몽구'님 ▲남태평양 바누아투에 거주하며 우토로 문제에 대한 외국인들의 한국 지지를 이끌어 낸 해외블로거 'Bluepango'님 등 총 3인이 수상했다.
이밖에도 ▲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다루는 팀블로거 MoveOn21을 비롯해 총 10명이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일본인으로서 일본과 한국 양국에서 겪은 다양한 문화적 체험으로 인기를 모은 '사야까'님이 네티즌 투표 1위를 차지해 네티즌 인기상에 선정됐다.
대상에는 상금 300만원과 함께 상패가, 우수상에게는 상금 100만원 및 상패가 수여되며, 장려상과 인기상 모두에게는 3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진다.
다음 관계자는 "1인 미디어로서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발굴하고 긍정적 여론형성 및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낸 블로거 기자들의 활약상이 그 어느 해 보다도 뜨겁게 인터넷을 달구었다"며 "앞으로도 블로그 저널리즘의 가치를 높여나갈 수 있도록 가치있는 콘텐츠 발굴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