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산업경기전망조사 결과…"원자재, 조세 등이 걸림돌"
새해 기업경기는 호조 또는 회복세를 보이겠지만 본격적인 경기회복은 2009년에나 가능하다는 전망이 팽배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0일 산은경제연구소가 낸 "2008년 1/4분기 및 연간 KDB산업경기전망조사"에 따르면 조사에 응한 2140개 업체 가운데 약 44%가 경기회복 예상시기를 2009년 상반기로 꼽았다.
2009년 1/4분기가 24%로 가장 많았고 같은해 2/4분기 20%였으다.
또한 하반기로 내다본 기업도 19%였고 2010년 이후도 11%나 됐다.
반면에 새해 1/4분기부터 회복되리라는 응답업체는 9%, 2/4분기 이후를 꼽은 업체는 12%에 그치는 등 새해에 경기가 회복되리라는 전망은 약했다.
그나마 새해에도 환율과 원자재 가격 등의 불안요소가 극심하겠지만 제조업 대부분이 업황이 호조를 띠거나 회복세를 보이고 비제조업 역시 개선될 것으로 예측됐다.
연구소는 제조업의 경우 가정용 전자, 철강, 제지를 뺀 대부분 업종에서 경기호조 또는 회복을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업경기실사지수를 통해 보면 자동차가 올해 103에서 115로, 기계는 117에서 123으로 각각 좋아지고 섬유와 시멘트는 각각 96과 85에서 각각 106과 108로 달라져 나쁠 것이란 전망보다 좋아진다는 전망이 우세해 질 것으로 파악됐다.
조선업은 경기실사지수가 158에서 유지됐고 전기전자업종 가운데 전자부품과 산업용전자는 각각 82와98에서 135와126으로 크게 호전될 것으로 기대했으나 가정용은 100에서 94로 악화될 전망이다.
또한 석유화학은 119에서 107로 긍정적 답변이 우세했으나 약화됐고 철강은 102에서 96으로 가라앉는 모습이 예상했다.
비제조업체은 폐기물처리업과 부동산임대업 등을 뺀 대부분 업종이 호조 또는 회복을 내다봤다.
건설업과 숙박업이 각각 85와88에서 118과 107로 뛰고 정보처립도 110에서 132로 호전될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에 부동산 임대업이 110에서 100으로 중립화되고 폐기물처리업은 저조세를 벗지 못하며 운송업은 육상 해상 모두 큰 변화 없을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산은경제연구소가 낸 "2008년 1/4분기 및 연간 KDB산업경기전망조사"에 따르면 조사에 응한 2140개 업체 가운데 약 44%가 경기회복 예상시기를 2009년 상반기로 꼽았다.
2009년 1/4분기가 24%로 가장 많았고 같은해 2/4분기 20%였으다.
또한 하반기로 내다본 기업도 19%였고 2010년 이후도 11%나 됐다.
반면에 새해 1/4분기부터 회복되리라는 응답업체는 9%, 2/4분기 이후를 꼽은 업체는 12%에 그치는 등 새해에 경기가 회복되리라는 전망은 약했다.
그나마 새해에도 환율과 원자재 가격 등의 불안요소가 극심하겠지만 제조업 대부분이 업황이 호조를 띠거나 회복세를 보이고 비제조업 역시 개선될 것으로 예측됐다.
연구소는 제조업의 경우 가정용 전자, 철강, 제지를 뺀 대부분 업종에서 경기호조 또는 회복을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업경기실사지수를 통해 보면 자동차가 올해 103에서 115로, 기계는 117에서 123으로 각각 좋아지고 섬유와 시멘트는 각각 96과 85에서 각각 106과 108로 달라져 나쁠 것이란 전망보다 좋아진다는 전망이 우세해 질 것으로 파악됐다.
조선업은 경기실사지수가 158에서 유지됐고 전기전자업종 가운데 전자부품과 산업용전자는 각각 82와98에서 135와126으로 크게 호전될 것으로 기대했으나 가정용은 100에서 94로 악화될 전망이다.
또한 석유화학은 119에서 107로 긍정적 답변이 우세했으나 약화됐고 철강은 102에서 96으로 가라앉는 모습이 예상했다.
비제조업체은 폐기물처리업과 부동산임대업 등을 뺀 대부분 업종이 호조 또는 회복을 내다봤다.
건설업과 숙박업이 각각 85와88에서 118과 107로 뛰고 정보처립도 110에서 132로 호전될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에 부동산 임대업이 110에서 100으로 중립화되고 폐기물처리업은 저조세를 벗지 못하며 운송업은 육상 해상 모두 큰 변화 없을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