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의 12월 7일자 <중국일본 주요동향> 일일 보고입니다.
1. 日, 11월말 외환보유고 5개월 연속 최고치 (닛케이)
▣ 일본 재무성이 7일 발표한 11월말 외환보유고는 9701억 8500만 달러로 10월 말보다 157억100만 달러 증가했음. 일본의 외환보유고는 6개월 연속 증가추세에 있으며 최고치를 기록한 것은 5개월째임.
운용이익과 미국의 장기금리 하락(채권가격 상승)으로 보유하고 있던 미국채권의 평가액이 증가했기 때문. 또 유로화 시세가 미 달러화보다 상승하여 유로화표시자산의 달러환산 평가액이 늘어난 점도 기여했음.
국제통화기금(IMF) 조사에 따르면 8월말 외화보유고는 중국이 1조4177억 달러로 1위, 일본은 9170억 달러로 2위였음.
2. 후진타오주석, 부시대통령과 통화 (신화사)
▣ 후진타오 중국주석과 부시 미 대통령은 6일 저녁 전화를 통해 대만 독립 등 여러 분야에 관해 의견을 교환.
후주석은 지난 1년간 중미관계가 한층 발전했으며 대화와 교류가 활발해지고 경제뿐만 아니라 다른 주요 분야의 협력도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 곧 개최될 제3차 중미간 전략적경제대화와 제5차 중미간 전략대화에서 중국은 더 많은 합의를 이끌어내고 양국의 건설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힘.
그는 또 대만문제를 적절히 처리하는 것이 중미관계의 안정적 발전을 위한 핵심이라고 말함. 현재 대만당국이 “유엔 가입 국민투표”등 독립활동을 벌이고 있는데 이는 대만해협의 평화에 심각한 위협과 도전이 되고 있으며 대만 독립을 억제하고 대만해협의 안정을 유지하는 것은 중미 두 나라의 공동이익에 부합한다고 주장.
부시대통령은 미국이 양국관계를 매우 중시하며 미중 전략적 경제대화가 더 많은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고 말함. 또 대만문제에 관해서 중국과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함. 이란핵문제에 관해서는 대화 등 외교적 수단을 통해 해결해야 하며 이란이 우라늄활동을 잠정 중단하도록 유엔이 필요한 조치를 취하기 바란다고 밝힘.
한반도핵문제에 관해 후주석은 대화를 통해 점진적으로 한반도 비핵화목표를 실현해야 한다고 말함. 부시대통령은 6자회담은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최적의 수단이라고 밝히고 중국의 역할을 높이 평가하며 각 당사국들과 계속 노력해 6자회담을 진전시키겠다고 말함.
1. 日, 11월말 외환보유고 5개월 연속 최고치 (닛케이)
▣ 일본 재무성이 7일 발표한 11월말 외환보유고는 9701억 8500만 달러로 10월 말보다 157억100만 달러 증가했음. 일본의 외환보유고는 6개월 연속 증가추세에 있으며 최고치를 기록한 것은 5개월째임.
운용이익과 미국의 장기금리 하락(채권가격 상승)으로 보유하고 있던 미국채권의 평가액이 증가했기 때문. 또 유로화 시세가 미 달러화보다 상승하여 유로화표시자산의 달러환산 평가액이 늘어난 점도 기여했음.
국제통화기금(IMF) 조사에 따르면 8월말 외화보유고는 중국이 1조4177억 달러로 1위, 일본은 9170억 달러로 2위였음.
2. 후진타오주석, 부시대통령과 통화 (신화사)
▣ 후진타오 중국주석과 부시 미 대통령은 6일 저녁 전화를 통해 대만 독립 등 여러 분야에 관해 의견을 교환.
후주석은 지난 1년간 중미관계가 한층 발전했으며 대화와 교류가 활발해지고 경제뿐만 아니라 다른 주요 분야의 협력도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 곧 개최될 제3차 중미간 전략적경제대화와 제5차 중미간 전략대화에서 중국은 더 많은 합의를 이끌어내고 양국의 건설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힘.
그는 또 대만문제를 적절히 처리하는 것이 중미관계의 안정적 발전을 위한 핵심이라고 말함. 현재 대만당국이 “유엔 가입 국민투표”등 독립활동을 벌이고 있는데 이는 대만해협의 평화에 심각한 위협과 도전이 되고 있으며 대만 독립을 억제하고 대만해협의 안정을 유지하는 것은 중미 두 나라의 공동이익에 부합한다고 주장.
부시대통령은 미국이 양국관계를 매우 중시하며 미중 전략적 경제대화가 더 많은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고 말함. 또 대만문제에 관해서 중국과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함. 이란핵문제에 관해서는 대화 등 외교적 수단을 통해 해결해야 하며 이란이 우라늄활동을 잠정 중단하도록 유엔이 필요한 조치를 취하기 바란다고 밝힘.
한반도핵문제에 관해 후주석은 대화를 통해 점진적으로 한반도 비핵화목표를 실현해야 한다고 말함. 부시대통령은 6자회담은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최적의 수단이라고 밝히고 중국의 역할을 높이 평가하며 각 당사국들과 계속 노력해 6자회담을 진전시키겠다고 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