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기자] 현대중공업이 올해 건조한 초대형 컨테이너선과 신개념 LNG선, PC선 등 총 7척의 선박이 세계 3대 조선, 해운 전문지들로부터 '올해의 세계우수선박'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6일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미국의 '마리타임 리포터(Maritime Reporter)', '마린 로그(Marine Log)', 영국의 '네이벌 아키텍트(Naval Architect)'등의 3대 조선, 해운 전문지가 품질과 성능, 디자인등 기술적인 면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가장 우수한 선박들을 엄선했다.
이번에 세계우수선박으로 선정된 선박은 세계 최대 LNG선과 전기추진방식 LNG선, 국내 첫 1만TEU급 울트라 컨테이너선(현대중공업), 석유화학품운반선과 중형 컨테이너선 2척(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의 자동차운반선 등 모두 7척이다.
특히 현대중공업이 건조해 미국 OSG사에 인도한 21만6000입방미터급 초대형 LNG선 알 가타라(Al Gattara)호는 길이 315m, 폭 50m, 높이 27m의 현존하는 세계 최대 LNG선이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컨테이너선과 LNG선, PC선, 자동차운반선 등 다양한 선종에 걸쳐 세계 1위의 경쟁력을 확인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을 통해 세계 1위의 위상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21만6,000입방미터급 LNG선, 알 가타라호
26일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미국의 '마리타임 리포터(Maritime Reporter)', '마린 로그(Marine Log)', 영국의 '네이벌 아키텍트(Naval Architect)'등의 3대 조선, 해운 전문지가 품질과 성능, 디자인등 기술적인 면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가장 우수한 선박들을 엄선했다.
이번에 세계우수선박으로 선정된 선박은 세계 최대 LNG선과 전기추진방식 LNG선, 국내 첫 1만TEU급 울트라 컨테이너선(현대중공업), 석유화학품운반선과 중형 컨테이너선 2척(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의 자동차운반선 등 모두 7척이다.
특히 현대중공업이 건조해 미국 OSG사에 인도한 21만6000입방미터급 초대형 LNG선 알 가타라(Al Gattara)호는 길이 315m, 폭 50m, 높이 27m의 현존하는 세계 최대 LNG선이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컨테이너선과 LNG선, PC선, 자동차운반선 등 다양한 선종에 걸쳐 세계 1위의 경쟁력을 확인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을 통해 세계 1위의 위상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21만6,000입방미터급 LNG선, 알 가타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