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황승택 애널리스트는 22일 NHN 투자보고서를 내고 "NHN의 3분기 매출은 예상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예상을 상회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그는 "매출부분에서 배너광고의 매출이 예상을 하회한 반면 게임부분의 매출이 예상을 크게 상회해 전체매출은 전분기대비 8% 증가한 2280억원 내외를 기록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특히 영업이익의 경우에는 960억원 내외로 추정, 42% 수준의 고마진율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돼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NHN 투자보고서 내용입니다.
◆ 3분기 매출은 예상수준, 이익은 예상을 상회할 듯
NHN의 3분기 매출은 예상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예상을 상회할 것으로 판단됨. 매출부분에서 배너광고의 매출이 예상을 하회한 반면 게임부분의 매출이 예상을 크게 상회하여 전체매출은 전분기대비 8% 증가한 2,280억원 내외를 기록 할 것으로 보이며, 영업이익은 960억원 내외로 42% 수준의 고마진율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어 긍정적임.
◆ 게임부분 강세 지속 예상
게임부분의 양호한 실적의 바탕은 퍼블리싱 부분의 매출확대 외에도 아바타를 포함한 게임아이템의 판매 호조 및 구매저항이 낮은 저가의 월정액 상품에 대한 사용자들의 호응도가 높았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됨. 4분기 이후에도 퍼블리싱 게임의 지속적인 확대 및 신규 월정액 상품 구매자수 증가가 기대되어 양호한 실적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됨.
◆ 고수익성 지속 긍정적
지난 9월 가이던스 상향조정에서 밝혔듯이 NHN은 40%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유지할 계획이며, 이번 3분기 실적에서도 42% 내외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 이는 마케팅비용의 증가폭이 예상을 하회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며, 향후에도 압도적인 시장점유율로 인해 전체 매출액대비 마케팅비용의 비중은 지속적으로 하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순이익은 자회사였던 ㈜네오플의 유상감자로 인한 처분이익이 반영되어 예상을 크게 상회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
◆ 해외부분 실적은 전분기수준에 머물 듯
해외 자회사들의 실적은 2분기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됨. 이는 퍼블리싱 부분에서의 신규게임 출시로 인한 매출확대가 없었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됨. 4분기 성수기를 맞이해 개선된 실적이 기대되나 본격적인 모멘텀은 일본에서 검색서비스가 런칭되고, 중국에서 "R2"의 매출이 반영되는 2008년 상반기에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
◆ 투자의견 BUY
양호한 실적 지속에 대한 기대로 주가는 최근 1개월간 KOSPI대비 19%, KOSDAQ대비 23%의 상대수익률을 기록하였음. 향후 실적에 대한 낙관적 기대를 반영하여 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315,000원을 유지함.
그는 "매출부분에서 배너광고의 매출이 예상을 하회한 반면 게임부분의 매출이 예상을 크게 상회해 전체매출은 전분기대비 8% 증가한 2280억원 내외를 기록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특히 영업이익의 경우에는 960억원 내외로 추정, 42% 수준의 고마진율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돼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NHN 투자보고서 내용입니다.
◆ 3분기 매출은 예상수준, 이익은 예상을 상회할 듯
NHN의 3분기 매출은 예상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예상을 상회할 것으로 판단됨. 매출부분에서 배너광고의 매출이 예상을 하회한 반면 게임부분의 매출이 예상을 크게 상회하여 전체매출은 전분기대비 8% 증가한 2,280억원 내외를 기록 할 것으로 보이며, 영업이익은 960억원 내외로 42% 수준의 고마진율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어 긍정적임.
◆ 게임부분 강세 지속 예상
게임부분의 양호한 실적의 바탕은 퍼블리싱 부분의 매출확대 외에도 아바타를 포함한 게임아이템의 판매 호조 및 구매저항이 낮은 저가의 월정액 상품에 대한 사용자들의 호응도가 높았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됨. 4분기 이후에도 퍼블리싱 게임의 지속적인 확대 및 신규 월정액 상품 구매자수 증가가 기대되어 양호한 실적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됨.
◆ 고수익성 지속 긍정적
지난 9월 가이던스 상향조정에서 밝혔듯이 NHN은 40%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유지할 계획이며, 이번 3분기 실적에서도 42% 내외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 이는 마케팅비용의 증가폭이 예상을 하회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며, 향후에도 압도적인 시장점유율로 인해 전체 매출액대비 마케팅비용의 비중은 지속적으로 하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순이익은 자회사였던 ㈜네오플의 유상감자로 인한 처분이익이 반영되어 예상을 크게 상회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
◆ 해외부분 실적은 전분기수준에 머물 듯
해외 자회사들의 실적은 2분기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됨. 이는 퍼블리싱 부분에서의 신규게임 출시로 인한 매출확대가 없었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됨. 4분기 성수기를 맞이해 개선된 실적이 기대되나 본격적인 모멘텀은 일본에서 검색서비스가 런칭되고, 중국에서 "R2"의 매출이 반영되는 2008년 상반기에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
◆ 투자의견 BUY
양호한 실적 지속에 대한 기대로 주가는 최근 1개월간 KOSPI대비 19%, KOSDAQ대비 23%의 상대수익률을 기록하였음. 향후 실적에 대한 낙관적 기대를 반영하여 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315,000원을 유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