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지수가 소폭하락했지만 양봉을 나타내며 양호한 상승흐름을 지속하는 모습이다.
지수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움직임도 조금씩 나오고 있는 모습이지만 전반적으로 견조한 장세를 보인 하루였다.
4일 선물시장에서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일 대비 1.05포인트, 0.41% 하락한 258.35포인트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거래량은 전일대비 101%수준인 16만4043계약을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3517계약 줄어든 8만4517계약을 기록하고 있다.
베이시스는 3.43포인트로 마감됐고 괴리율은 0.30을 기록했다.
이날 외국인들의 현선물 순매도 전환이 다소 눈에 띄는 모습이었다.
외국인들은 비교적 큰 폭의 선물매도로 돌아서 5212계약을 순매도하는 모습이다.
개인은 4425계약 순매수로 장을 마쳤다. 기관은 733계약을 순매수에 그쳤다.
프로그램 매매는 이날도 차익과 비차익 거래 모두 순매수를 계속 늘여가는 모습이었다.
프로그램 차익거래는 2186억 원 순매수, 비차익 거래 2468억 원 순매수를 각각 기록해 전체 4655억 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전일 미국시장의 하락에 따라 우리시장도 장 초반 갭하락하며 출발했다.
하지만 다시 상승세로 전환해 사상최고점인 260.80포인트를 불과 0.80 차로 앞둔 259.80포인트까지도 상승하는 모습이었으나 이후 다시 방향을 꺾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이날 보여준 지수의 강세 움직임은 조정폭이 크지는 않을 것임을 시사하는 듯한 모습이었다.
대신증권 이승재 애널리스트는 "외국인들의 순매도가 소폭 강화되는 모습이다"라며 "어제 이후로 1만계약 가까운 매도를 하고 있고 풋옵션은 소폭이지만 계속 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이는 단기적 급등 차익실현 성격으로 특히 미국지수의 조정세에 따른 반응으로 보인다"며 "중장기적으로는 상승추세의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 애널리스트는 "반면 프로그램 차익거래는 계속 증가해 6조 원대를 바라보고 있어 지수에 부담이 될 수 있다"며 "3포인트 대가 넘는 장중 베이시스의 강세 흐름도 옵션 만기일까지는 지속될 것으로 보이지만 역시 힘든 구간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향후 투자 전략에 대해 이 애널리스트는 "따라서 짧은 매매를 하되 방향은 상승 쪽을 유지하는 전략이 유리할 것으로 본다"며 "지수도 2000포인트 대를 지켜내고 있어 잠시 조정뒤 상승추세는 지속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지수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움직임도 조금씩 나오고 있는 모습이지만 전반적으로 견조한 장세를 보인 하루였다.
4일 선물시장에서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일 대비 1.05포인트, 0.41% 하락한 258.35포인트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거래량은 전일대비 101%수준인 16만4043계약을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3517계약 줄어든 8만4517계약을 기록하고 있다.
베이시스는 3.43포인트로 마감됐고 괴리율은 0.30을 기록했다.
이날 외국인들의 현선물 순매도 전환이 다소 눈에 띄는 모습이었다.
외국인들은 비교적 큰 폭의 선물매도로 돌아서 5212계약을 순매도하는 모습이다.
개인은 4425계약 순매수로 장을 마쳤다. 기관은 733계약을 순매수에 그쳤다.
프로그램 매매는 이날도 차익과 비차익 거래 모두 순매수를 계속 늘여가는 모습이었다.
프로그램 차익거래는 2186억 원 순매수, 비차익 거래 2468억 원 순매수를 각각 기록해 전체 4655억 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전일 미국시장의 하락에 따라 우리시장도 장 초반 갭하락하며 출발했다.
하지만 다시 상승세로 전환해 사상최고점인 260.80포인트를 불과 0.80 차로 앞둔 259.80포인트까지도 상승하는 모습이었으나 이후 다시 방향을 꺾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이날 보여준 지수의 강세 움직임은 조정폭이 크지는 않을 것임을 시사하는 듯한 모습이었다.
대신증권 이승재 애널리스트는 "외국인들의 순매도가 소폭 강화되는 모습이다"라며 "어제 이후로 1만계약 가까운 매도를 하고 있고 풋옵션은 소폭이지만 계속 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이는 단기적 급등 차익실현 성격으로 특히 미국지수의 조정세에 따른 반응으로 보인다"며 "중장기적으로는 상승추세의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 애널리스트는 "반면 프로그램 차익거래는 계속 증가해 6조 원대를 바라보고 있어 지수에 부담이 될 수 있다"며 "3포인트 대가 넘는 장중 베이시스의 강세 흐름도 옵션 만기일까지는 지속될 것으로 보이지만 역시 힘든 구간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향후 투자 전략에 대해 이 애널리스트는 "따라서 짧은 매매를 하되 방향은 상승 쪽을 유지하는 전략이 유리할 것으로 본다"며 "지수도 2000포인트 대를 지켜내고 있어 잠시 조정뒤 상승추세는 지속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