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동 재정경제부 제1차관은 6일 "우리경제의 경기상황을 감안할 때 금년에 전망하고 있는 연간 4%대 중반 성장세를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석동 차관은 이날 열린 재경부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고 초과세수 징수 활용 방안, 휴먼예금관리재단 설립 추진 계획, 증권선물거래소 상장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차관은 우리 경제에 대해 "물가 안정 속에 수출이 견실하고 내수도 호전되면서 경기회복세가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경기상황에 대한 각종 지표 추이을 면밀히 점검해 대내외적인 위험요인에 대한 리스크 관리와 정책대응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이어갔다.
김차관은 세수 초과분과 관련해 "올해 세수는 당초 예산대비 약 11조원 초과 징수될 것"으로 전망하며 "올 예산에서 계획됐던 적자국채(8조원) 중 아직 미발행분(1.3조원)은 발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초과세수를 재정건전성 강화에 사용하게 되면 국가채무비율이 당초 계획보다 상당히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차관은 휴면예금관리재단이 내년 1/4분기 중에 설립될 것이라는 설명도 곁들였다. 이미 설립을 위한 준비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최근 상장이 미뤄진 증권선물거래소와 관련해 김차관은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추진할 것"이라며 "거래소 측에서 주주와 임직원, 노조 등의 동의를 거쳐 상장을 재추진한다면 정부는 언제든 재개할 수 있다는 입장"이라고 대변했다.
양도세와 관련해서도 의견을 내고 "아직은 우리나라의 부동산 시장이 안정돼 있다고 보지 않으며 양도세가 일시적으로 많이 걷힌 것으로 인한 정책적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수도권 전세가격에 대해서도 김차관은 "수급에 따라 불안요인은 아직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전세시장 안정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낙관했다.
김석동 차관은 이날 열린 재경부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고 초과세수 징수 활용 방안, 휴먼예금관리재단 설립 추진 계획, 증권선물거래소 상장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차관은 우리 경제에 대해 "물가 안정 속에 수출이 견실하고 내수도 호전되면서 경기회복세가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경기상황에 대한 각종 지표 추이을 면밀히 점검해 대내외적인 위험요인에 대한 리스크 관리와 정책대응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이어갔다.
김차관은 세수 초과분과 관련해 "올해 세수는 당초 예산대비 약 11조원 초과 징수될 것"으로 전망하며 "올 예산에서 계획됐던 적자국채(8조원) 중 아직 미발행분(1.3조원)은 발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초과세수를 재정건전성 강화에 사용하게 되면 국가채무비율이 당초 계획보다 상당히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차관은 휴면예금관리재단이 내년 1/4분기 중에 설립될 것이라는 설명도 곁들였다. 이미 설립을 위한 준비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최근 상장이 미뤄진 증권선물거래소와 관련해 김차관은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추진할 것"이라며 "거래소 측에서 주주와 임직원, 노조 등의 동의를 거쳐 상장을 재추진한다면 정부는 언제든 재개할 수 있다는 입장"이라고 대변했다.
양도세와 관련해서도 의견을 내고 "아직은 우리나라의 부동산 시장이 안정돼 있다고 보지 않으며 양도세가 일시적으로 많이 걷힌 것으로 인한 정책적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수도권 전세가격에 대해서도 김차관은 "수급에 따라 불안요인은 아직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전세시장 안정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낙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