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 27일 크레듀와 관련, "기존 이러닝 서비스 부문의 매출이 신규 고객사 확보를 통해 기대 이상의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것과 OPIc 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장기성장의 토대를 마련해 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7~8월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약 50% 정도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민간기업과 대학, 공공기관을 포함해 지난해 상반기 대비 20개 이상 신규 고객사가 증가하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 6개월 목표주가 75,000원 제시, 투자의견 매수로 상향 조정
6개월 목표주가를 기존의 70,000원에서 75,000원으로(08F EPS 2,975원 기준 P/E 25배) 상향하며 투자의견도 매수로 상향한다. 목표주가 상향은 08년 예상 EPS를 4.0% 상향한데 따른 것이다. 또한 지난 7월말 투자의견 하향 보고서 이후 최근 주식시장 조정과 함께 동사 주가도 20% 급락함에 따라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고 있어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하였다.
우리는 최근 탐방으로 기존 이러닝 서비스 부문의 매출이 신규 고객사 확보를 통해 기대 이상의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것과 OPIc 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는데 기업 교육 시장이 확대되면서 삼성그룹이라는 captive market 확보와 MS 50% 이상의 독보적인 시장 지위를 점유하고 있는 동사는 빠르게 시장의 성장을 흡수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동시에 OPIc 등 신규사업의 순조로운 진행을 통해 장기성장의 토대를 마련해 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7~8월 실적 매우 양호
동사의 7~8월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약 50% 정도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POSCO, LS전선, 휴맥스 등 민간기업과 광운대, 한양대 등 대학, 그리고 군인공제회, 예금보험공사 등 공공기관을 포함해 지난해 상반기 대비 20개 이상 신규 고객사가 증가하였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8월부터는 OPIc 관련한 온라인 강의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성장에 기여한 것으로 파악된다.
올해 상반기 온라인 강의 수강생수는 50.5만명으로 지난해 상반기 31.7만명 대비 59% 급증하였다. 그러나 해외고객(국내 기업의 현지법인)과 교원연수 강의 판매 등 상대적으로 저렴한 강의 매출이 증가하면서 평균 강의료(=이러닝 서비스 부문 매출/수강생수)는 06년 상반기 6.0만원 대비 19% 하락한 4.8만원으로 산출되었다. 회사측에 따르면 올해 고객기업은 지난해 1,226개에서 올해 1,500개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규 고객 확보에 따라 수강생수는 지난해 63.6만명에서 59.9% 증가한 101.8만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미 상반기에 50만명을 넘어섰고 하반기부터 OPIc 강의 매출 증가를 고려하면 무리한 수치는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해외사업 매출 증가로 올해 연평균 가격은 5.4만원(vs. 06년 6.2만원)으로 지난해보다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온라인 교육기업의 특성상 일단 개발된 컨텐츠는 판매 시 추가적인 원가 부담이 거의 없어 강의당 고객 모수를 늘리는게 무엇보다 중요한 사항임을 고려하면 탄력적인 가격 정책으로 수강생수를 증가시키는 전략은 적절하다고 판단된다.
우리의 예상치를 상회하는 빠른 온라인 강의 수강생 증가를 반영하여 동사의 07~08년 실적을 아래와 같이 상향 조정한다. 향후 OPIc 응시자 증가에 따라 비교적 고가인 OPIc 관련 동영상 강의 판매 증가 및 규모의 경제 효과에 힘입어 영업이익률은 올해 21.7%에서 08년 22.0%, 09년 22.4%로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이어 "7~8월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약 50% 정도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민간기업과 대학, 공공기관을 포함해 지난해 상반기 대비 20개 이상 신규 고객사가 증가하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 6개월 목표주가 75,000원 제시, 투자의견 매수로 상향 조정
6개월 목표주가를 기존의 70,000원에서 75,000원으로(08F EPS 2,975원 기준 P/E 25배) 상향하며 투자의견도 매수로 상향한다. 목표주가 상향은 08년 예상 EPS를 4.0% 상향한데 따른 것이다. 또한 지난 7월말 투자의견 하향 보고서 이후 최근 주식시장 조정과 함께 동사 주가도 20% 급락함에 따라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고 있어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하였다.
우리는 최근 탐방으로 기존 이러닝 서비스 부문의 매출이 신규 고객사 확보를 통해 기대 이상의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것과 OPIc 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는데 기업 교육 시장이 확대되면서 삼성그룹이라는 captive market 확보와 MS 50% 이상의 독보적인 시장 지위를 점유하고 있는 동사는 빠르게 시장의 성장을 흡수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동시에 OPIc 등 신규사업의 순조로운 진행을 통해 장기성장의 토대를 마련해 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7~8월 실적 매우 양호
동사의 7~8월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약 50% 정도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POSCO, LS전선, 휴맥스 등 민간기업과 광운대, 한양대 등 대학, 그리고 군인공제회, 예금보험공사 등 공공기관을 포함해 지난해 상반기 대비 20개 이상 신규 고객사가 증가하였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8월부터는 OPIc 관련한 온라인 강의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성장에 기여한 것으로 파악된다.
올해 상반기 온라인 강의 수강생수는 50.5만명으로 지난해 상반기 31.7만명 대비 59% 급증하였다. 그러나 해외고객(국내 기업의 현지법인)과 교원연수 강의 판매 등 상대적으로 저렴한 강의 매출이 증가하면서 평균 강의료(=이러닝 서비스 부문 매출/수강생수)는 06년 상반기 6.0만원 대비 19% 하락한 4.8만원으로 산출되었다. 회사측에 따르면 올해 고객기업은 지난해 1,226개에서 올해 1,500개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규 고객 확보에 따라 수강생수는 지난해 63.6만명에서 59.9% 증가한 101.8만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미 상반기에 50만명을 넘어섰고 하반기부터 OPIc 강의 매출 증가를 고려하면 무리한 수치는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해외사업 매출 증가로 올해 연평균 가격은 5.4만원(vs. 06년 6.2만원)으로 지난해보다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온라인 교육기업의 특성상 일단 개발된 컨텐츠는 판매 시 추가적인 원가 부담이 거의 없어 강의당 고객 모수를 늘리는게 무엇보다 중요한 사항임을 고려하면 탄력적인 가격 정책으로 수강생수를 증가시키는 전략은 적절하다고 판단된다.
우리의 예상치를 상회하는 빠른 온라인 강의 수강생 증가를 반영하여 동사의 07~08년 실적을 아래와 같이 상향 조정한다. 향후 OPIc 응시자 증가에 따라 비교적 고가인 OPIc 관련 동영상 강의 판매 증가 및 규모의 경제 효과에 힘입어 영업이익률은 올해 21.7%에서 08년 22.0%, 09년 22.4%로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