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 7일 오후 3시 12분에 송고한 '7월중 보금자리론 3602억원, 올해 최고치 -예보'기사에서 예보는 '금융공사'이기에 바로잡습니다. 앞서 송고한 기사도 수정했습니다. 기사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보금자리론의 이용실적이 3개월 연속 증가, 연중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월 단위로는 처음으로 3000억원을 넘어섰다.
7일 한국주택금융공사은 '2007년도 7월 중 보금자리론 공급실적은 360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6월 판매액 2733억원보다 31.7% 포인트 증가한 규모다.
일평균 판매금액은 5월 119억원, 6월 138억원, 7월 172억원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실적급증과 관련해 "시중금리 상승의 여파로 장기고정금리 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졌다"며 "지난달 30일부터 보금자리론 금리가 인상됨에 따라 인상전 금리로 미리 대출을 받으려는 수요가 몰렸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은행별 실적은 하나은행이 1639억원(45.5%)으로 가장 많았고 국민은행 499억원(13.6%), 삼성생명 446억원(12.4%), 우리은행 239억원(6.6%), SC제일은행 171억원(4.7%), 농협중앙회 142억원(3.9%) 등의 순이었다.
한편 0.2% 금리할인 혜택을 주는 인터넷 전용상품 'e-모기지론'의 공급액은 1474억원으로 7월 중 전체 보금자리론 공급실적 3602억원의 40.9%를 차지했다.
'e-모기지론'은 올 들어 7월말까지 총 8810억원이 공급돼 같은 기간 보금자리론 공급액(1조 9002억원)의 46.4%를 차지했다.
보금자리론의 이용실적이 3개월 연속 증가, 연중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월 단위로는 처음으로 3000억원을 넘어섰다.
7일 한국주택금융공사은 '2007년도 7월 중 보금자리론 공급실적은 360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6월 판매액 2733억원보다 31.7% 포인트 증가한 규모다.
일평균 판매금액은 5월 119억원, 6월 138억원, 7월 172억원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실적급증과 관련해 "시중금리 상승의 여파로 장기고정금리 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졌다"며 "지난달 30일부터 보금자리론 금리가 인상됨에 따라 인상전 금리로 미리 대출을 받으려는 수요가 몰렸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은행별 실적은 하나은행이 1639억원(45.5%)으로 가장 많았고 국민은행 499억원(13.6%), 삼성생명 446억원(12.4%), 우리은행 239억원(6.6%), SC제일은행 171억원(4.7%), 농협중앙회 142억원(3.9%) 등의 순이었다.
한편 0.2% 금리할인 혜택을 주는 인터넷 전용상품 'e-모기지론'의 공급액은 1474억원으로 7월 중 전체 보금자리론 공급실적 3602억원의 40.9%를 차지했다.
'e-모기지론'은 올 들어 7월말까지 총 8810억원이 공급돼 같은 기간 보금자리론 공급액(1조 9002억원)의 46.4%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