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분석] 증권·보험·은행주 중심 포트폴리오 재편?
2일 주식시장에서는 자본시장통합법이 국회법사위를 통과했다는 소식으로 증권주와 보험주가 급등세를 나타냈다.
지수는 1770선을 넘어서 안착하는 모습으로 차트상으로는 아주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5일, 10일, 20일 이동평균선을 모두 뚫어버리며, 단순한 제한적인 반등으로 보기에는 너무나도 씩씩한 모습이다.
주 중반까지 오름세를 지속한다면 당분간은 전고점 부근까지도 에너지 분출이 나올 수도 있는 열기를 보이고 있다. 다만 거래량이 따라주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부담스러운 상황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여전히 제한적인 기술적 반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지수 급등의 직접적 요인은 하반기 장세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식형 수익증권으로 자금유입이 대폭 늘어났기 때문이다. 실탄을 든든하게 장전한 기관들의 매수세는 지수를 방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상승견인까지 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아직 글로벌증시 안정을 찾았다고 볼 수는 없다. 미국증시와 중국증시가 여전히 불안한 상황에서 우리 증시만 홀로 움직이기는 부담스럽다는 지적이다.
수급의 한 기둥을 차지하고 있는 개인들도 신용융자 물량으로 주춤한 모습이고 외국인들은 매도를 지속하고 있어 추세적 상승은 더 두고봐야 할 듯 하다.
현재로서는 오히려 두번째 상승의 윗부분, 즉 1790~1800 포인트 대에서 매물들이 잠복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대신증권 곽병렬 애널리스트는 "하반기 장세에 대한 기대감으로 금융주를 중심으로 상승을 가져온 것오로 볼 수 있다"며 "특히 증권주 보험주 은행주를 중심으로 한 포트폴리오 재편이 유효한 시점"이라고 조언했다.
지수는 1770선을 넘어서 안착하는 모습으로 차트상으로는 아주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5일, 10일, 20일 이동평균선을 모두 뚫어버리며, 단순한 제한적인 반등으로 보기에는 너무나도 씩씩한 모습이다.
주 중반까지 오름세를 지속한다면 당분간은 전고점 부근까지도 에너지 분출이 나올 수도 있는 열기를 보이고 있다. 다만 거래량이 따라주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부담스러운 상황이다.
![](http://img.newspim.com/data/image/jongbin/20070702-2.jpg)
하지만 전문가들은 여전히 제한적인 기술적 반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지수 급등의 직접적 요인은 하반기 장세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식형 수익증권으로 자금유입이 대폭 늘어났기 때문이다. 실탄을 든든하게 장전한 기관들의 매수세는 지수를 방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상승견인까지 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아직 글로벌증시 안정을 찾았다고 볼 수는 없다. 미국증시와 중국증시가 여전히 불안한 상황에서 우리 증시만 홀로 움직이기는 부담스럽다는 지적이다.
수급의 한 기둥을 차지하고 있는 개인들도 신용융자 물량으로 주춤한 모습이고 외국인들은 매도를 지속하고 있어 추세적 상승은 더 두고봐야 할 듯 하다.
현재로서는 오히려 두번째 상승의 윗부분, 즉 1790~1800 포인트 대에서 매물들이 잠복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대신증권 곽병렬 애널리스트는 "하반기 장세에 대한 기대감으로 금융주를 중심으로 상승을 가져온 것오로 볼 수 있다"며 "특히 증권주 보험주 은행주를 중심으로 한 포트폴리오 재편이 유효한 시점"이라고 조언했다.